어제 필고에 제가 당한 상황을 올렸습니다.

 

그 항공권 사장님이 글을 본거 같습니다.

 

저한테 하는말은 제가 괘씸해서 못준답니다. 당장 내일 줄수 있는데 못준다네요.

 

얼마전까지는 바쁘다고 이래저래 핑계를 대시더니 이제는 이렇게 나오시네요...

 

저 솔직히 화가많이.. 났지만. 여기서 이름있는 학원에서 일을하고있고 그래서 조심했고

 

계속 열받았지만.. 참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2달동안 끌려간거 같습니다.

 

제가 만나서 좋게 안넘어 간다고 화가나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메일이 오더군요..

 

학원 원장님 인격 수양좀 하세요 험한꼴 꼭좀 방문하여 해주시구요 본인 스스로 멜은 증거 남는다 하시며 돈은 적선 한다 하고 ??뭔 험한꼴? 적선 뚯 모르시나? 당신이 한화 김승현 회장이야 돈주고 험한꼴 보인다 이분 진짜 웃기네. 원장님 원생 떨어지니 그런 말씀은 막 하지 마세요. 그리고 나 원장님한테 적선 안받아도 살아요. 그렇게 주고 싶으면 두말없이 깨끗이 주던가. 원장님 꼭 두말씀 하시는 버룻 있으시네. 나도 젊으신 원장님 한테 개망신 한번 당해 봅시다. 협박을 하시려면 제대로 하세요. . 꼭 오세요 기다릴테니. 가봅시다 끝까지. 참고로 경협 예전에 탈퇴했고 계좌 컴플레인? 뭐로? 내가 도망갔나?출발 일주전 준다고..아님 진심으로 사과해 당장줄께. 이름 공개 하세요. 바로 고소해 줄께. 난 당신처럼 말앞서고 떠벌이고 어설프게 안해. 그냥 하지.

원장님이 잘 모르시는것 같아 한번더 결론 지어드릴께요 티켓 출발 일주전 드리고 환불 법대로 내가 진행한 리퀘스트 피앤알 날짜별로 있으니 공개해 드릴께 공개 좋아하시니 그리고 개망신 험한꼴 꼭 보여주시구요

도대체 학원이름이 뭡니까?
 
 
 
이제 주객이 전도가 되어서 저한테 도히려 고소를 한다고 하네요..
 
 
저는 전화해서 티켓가격물어보고 돈붙여주고. 돈 다시붙이라고 해서 돈 다시 붙이고.
 
18000패소 붙이고 2달동안 티켓도 못받고 환불도 못받았는데.
 
 
계속 안기다린 제가 잘못한거라네요.
 
 
한달넘게 바보처럼 매번 핑계 댈때마다 알겠다고 빨리좀 처리 부탁드린다고 부탁까지했고..
 
마지막으로 일주일 시간달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기다린다고 했고.
 
그 당일 다 되었다고 내일 보낸다고 해서 고맙다고 했고.
 
보낸다는 당일날 아무연락도 없고....
 
 
그래서 바보처럼 당하고 있는거 같아서 강력하게 컴플레인 하니까. 이제 될대로 대라는 식이라네요.
 
마음이 모질지 못해서 연락처 이름등을 공개를 못하고 있는데..
 
 
18000패소 때문에 이러는 그분도 참 불쌍하기도 하구요...
 
그냥 제가 물러나야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너무 화가나서 못물러 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돈은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저는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하는데.. 참 힘드네요..
 
그냥 단순하게 물건이 있으면 값을 치루고. 그물건을 받는 아주 간단한 논리인데..
 
값은 치루었는데 물건을 주지 않고.. 그거 왜 안주냐고 하는게 죄라고 하는 이런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