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뜻이냐구요....

네.. 다름아닌 삼겹살 판매입니다.

해가 갈수록 각 마트마다 삼겹살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몆년전만 해도 몇몇군데 마트에서만 볼수 있었던  삼겹살이었는데...

이젠 메트로마닐라에서는 웬만한 마트에 가면 삼겹살을 살수 있을정도로 삼겹살은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품점에서는 오래전부터 삼겹살을 취급해왔었지요.

 

그러나 로컬 마트에서는 지금처럼 쉽게 삼겹살을 구하기 힘들었답니다.

필리핀 스타일의 리엠포(통삼겹살)는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고기라서 많이 있었지만

한국인이 즐겨먹는 얇게 썰어놓은 삼겹살은 판매하는 곳이 그다지 많이 않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삼겹살을 사려면 어디든지 가도 다 살수 있을정도로 쉽게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인의 위력이 로컬 정육코너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느낄수 있네요.

그리고 한국인이 주 고객이라서 그런지 삼겹살 가격이 돼지고기 부위중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마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 kg당 220~300페소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튜터 선생님들도 삼겹살은 최고의 음식이라며 아주  잘 먹습니다.

선생님들끼리 특별히 회식을 가면 한국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먹는것이 아주 큰 행복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