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 자동차를 신문에 광고 내어서 팔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문자가 왔길에 자동차 판매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았는데 

문자 내용이 점 점 이상해 지더군요.

미국인이야?

남자야? --> (이때부터 문자 답신 안하기 시작했음)

이름은 뭐냐?

축제는 재미있냐(축제중이었음)?

개인적으로 통화할수 있냐?

너 차 꼭 사고싶다..만나자..(미친.)

지금 뭐하냐...

왜 답신이 없냐..

거의 매일 뭐하냐..문자 날라옵니다. 답신을 하지 않는데요...

 

계속 무시 때리면 되지만...영 찜찜합니다.

무슨 인신매매범 같기도 하고, 개이 같기도 하고..

암튼 기분 더럽습니다..

 

조금전에도 문자 왔네요..

이 뭔 황당 시츄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