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초등학교 여학생 빰을 때리고 격분한 여학생이 선생 뺨을 때렸다는데

말씀하시는 내용은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 말씀하신 사건은 학생이 잘못이 큰것으로 보여요. 선생님을 벌을 세웠는데 장난치면서 불량한 태도를 보이자 선생이 학생을 밀쳤고 학생이 사물함 모서리에 무딪히자 학생이 선생한테 "씨X 새끼야 니가 뭔데 때리노?"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고 하네요 보통 학생이라면 저런상황에서 선생한테 욕을 하는 패륜을 저지르진 않죠. 기사원문 http://media.daum.net/breakingnews/clusterview?newsId=20121102153915576&clusterId=701158

학생이 선생님 화풀이 대상이 되선 않돼구요 체벌,, 절데 반대 입니다..! 깐죽이는 학생들 도 있겠지만 교육자 가 괜히 교육자 인가요? 아이들 올마른 길 갈수 있도록 지도 해야 하는데 이유야 어찌 돼었던 남학생도 아니고 여학생을~ 성질난다고 때리다니...한심한 선생님 창피합니다...

선생따위? 이것은 아니건죠! 단어 하나가 글 전체 논조를 확 시궁창으로 빠뜨릴때가 많죠

세상이 참!!~~많이 바뀌었죠...?....예전엔 선생님 그림자도 못밟았는데 말입니다... 똥두 안누러 가는줄 알았답니다....모든 부모님들의 자식사랑...저도 통감하는 바입니다만... 린치를 가하는 폭력적인 체벌 교육은 저도 반대랍니다.... 그러나 교육 차원에서....손들고 서있기....무릎꿀고 않아있기....이러한 반성의 시간을 주는 교육도 필요 하다고 개인적인 면에선 보고 있습니다... 요즘요...교복입고 거리에서 버젓이 담배물고...연기를 휘날리며...담배피는 모습...그것을 보는순간 아!!~~아찔하더군요...담배를 피우는것을 나쁘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최소한 차라리 안보이는데서....몰래 피우면...하는 그것도 교복도 입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조금은 멘붕상태에서....생각도 가져 봅니다.... 교권의 설자리는 이젠 다떨어졌다 보면 되겠지요....부끄럽고...아쉬운 현재의 모습!!! 전에 울딸이...학교에서 와서 하는말이 생각이 납니다.... ""아빠""....나오늘 선생님 한데 손바닥 맞았어요....라고 하더라구요....""오잉""....왜"" ""으응""~~공부시간에...짝궁이랑 장난 친다고...손바닥 맞았어요....""뭘로 때렸는데"" "응"....선생님 손바닥으로....내손바닥...ㅎㅎㅎ..별로 기분도 안나쁘고 기분이 짜아안 해지는건 뭔지.. 교육자로서의 신분도 세우고...학생의 입장에서 분명히 체벌은 받은 것이고...오히려 딸을 혼냈습니다 공부시간엔 장난치지 말라구....ㅋㅋㅋ (늦둥이 딸 이거든여) 저는 서로 상처받지 않는 가벼운 체벌 한도內 에선 찬성 하는 바입니다....

미국도 아직 벌칙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중학교에도 스쿨 폴리스가 있어서 교내에서의 규칙을 어기면 여지없이 체포를 하죠 특히 허가되지 않은 흡연.....(마약 류....담배 역시....) 허가되지 않은 집회.... 싸움.....등.... 많은 교칙이 있어서 이를 집행하는 스쿨 폴리스때문에는 아니지만, 그래도 스승에 대한 존경심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이런 일이...... 저 역시 맞으며 교육을 받은 세대였지만, 그나마 맞으며 교육 받았으니 지금처럼 살지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못 한 삶을 살았을 듯하네요...... 체벌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승의 권위에 덤벼드는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저런 딸 낳으세요 =)

WiLd꽈빠MiLD과바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 모든게 변하는데 문화라고 예외일순 없습니다. 교육도 흐름에따라 발 마춰 가야하는데 그러질 못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네요.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다고 해서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 행동을 한것이 무마 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직도 이젠 권위와 권력이 아닌 규정과 규칙을 만들어 그대로 실행하면 되게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고요.. 학교에서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가정교육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맞벌이 한다고 애들은 내팽개치고 기 죽는다고 멋대로 하게 내버려두고.. 먹고 사느라 바쁘다고 가정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큰 문제죠. 가정에서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씨x 새X야 니가 뭔데 때리노? 이딴 말 절대 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말 존경받을만한 선생이라면 제자들한테 그런 말 들을 이유도 없을 것이구요.

나중에 부모 알기를 저리알면 어떨까요....????

저도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던 선생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학원강사를 했었구요. 학원에서 아이들 채벌 상상도 못하죠. 하지만 전 채벌 했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과 약속했습니다. 과제를 열심히 하지 않으몀 몇대, 수업을 방해하면 강의실 퇴장등 규칙을 정해놓고 지키지 않으면 처벌했습니다. 처음에는 반항하는 학생들도 있고 반을 옮기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반이 가장 수업분위기도 좋고 학업성적도 좋았습니다. 물론 처벌을 받는 학생은 점점 줄어 나중에는 처벌이 필요없을 정가 되었구요. 학원이나 학교에서 내 놓은 아이들도 제 수업에 와서 같이 공부했었습니다. 위분이 쓰신글에 처벌의 찬반을 논하시는데 중요한건 처벌의 찬반이 아니라 관심과 공정입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관심을 바랍니다. 특히 문제학생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은 (저는 문제학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냥 아직 어리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면 처음에는 더 빗나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꾸준한 관심과 대화는 그들을 조금은 성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체벌또한 관심의 한 표현입니다. 관심이 없다면 체벌도 안하겠죠. 적당하고 정당한 체벌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체벌하면 무슨 변태이내 하시는데 때리는 선생님의 마음은 더욱 아픕니다. 물론 폭력은 교육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드시 폭력과 체벌은 구분할 줄 아셔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폭력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 감정을 남에게 폭발하는 형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체벌이란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반성할 수 있도록 약간의 불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선생님들께 많이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똑같이 맞아도 맞으며 반성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기분상하고 삐뚤어지고 싶게 만드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큰 원인은 차별적인 체벌이며 둘째는 기준이 없는 체벌입니다.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혹은 싫은 학생이라고 해서 차별적으로 체벌을 한다면 아이들도 분명히 느끼고 알게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 공정하고 바른 체벌이라면 학생들도 압니다. 아이들이 바보가 아니고 어쩌면 어른들 보다 더 민감하기에 그런 것들을 더 잘 느낌니다. 선생님은 앞에서 인도하고 학생들은 선생님의 뒤를 따라 바른길로 가는게 바른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무작정 체벌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무엇때문에 체벌을 했는지 그 체벌이 정당하고 공정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벌을 찬성하건 반대하건 선생님에 대한 기본적인 존경이 없다면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존중하지 않고 그렇게 할 꺼면 아예 교육을 포기해야죠. 왜 학교에 나오고 학원에 나와서 다른 아이들의 수업까지 방해를 합니까. 그런 학생을 바로잡으려 체벌을 하면 폭력교사라 하고.....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믿고 따라야 하며,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믿음에 관심과 사랑과 공정한 대우로 이끌어야 하는게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 글에 나온 상황을 보면 더 이상 선생님도 학생도 학교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왜 학교라 부르고 선생님이라 부르고 학생이라 부르는지..... 마지막으로 글 쓰신분게 한마디 한다면..... 선생따위에게 왜 아이들 교육을 맞기시나요? 선생따위에게 무엇을 바라시나요? 저 같으면 죽어도 선생따위에게 내 자식 안 맡깁니다. 선생님에게 아이들을 맡기셔야죠. 말 한마디 단어하나가 님의 인격을 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선생따위는 없습니다. 선생님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차이는 엄청난 차이 입니다. 님이 선생따위라고 생각하시면 더 이상 선생님은 없는 겁니다. 왜 아이를 그런 학교에 보내나요? 집에서 그냥 귀하게 키우고 가르치시지... 학생의 인격이 어쩌고 하시는데 그럼 선생님의 인경은요? 학생에게 욕먹고 학생 삼촌에게 맞고..... 선생님들은 인격도 없는건가요? 역지사지라고 했습니다. 학생의 인격이 중요한 만큼 선생님이 인격도 중요하며 지켜저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범죄자나 죄인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학생은 절대로 용감하고 똑똑한 아이가 아닙니다. 그냥 생각이 없는 아이죠. 그 삼촌도 그렇구요. 그 아이가 앞으로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 아이가 선생님께 욕을 하고 대든것이 아니라 조리있게 부당함을 말했다면 그 아니는 똑똑하고 장래가 밝은 아이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 아이는 아닙니다. 님께서 이렇게 쌍심지를 켜고 선생따위를 외칠 정도로 굉장한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볼때는 선생님이 잘못한건 감정 조절 못한것외엔 없다고 봅니다. 후일 둿기사 보니 직접 사과 하러 집까지 찾아갔는데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60대선생님이 30대 삼촌에게 구타 당했다고 하더군요. 그 초딩은 뭐라고 한지 아세요? 먼저 60대 선생님 귀싸대기 때리고 니가 뭔데 0발 우리 집안이 학교운영자다 짤리게 할거라고 막말과 폭행을 먼저 했는데 그 상황에서 님 같으면 이성적으로 판단이 바로 서서 그러냐고 내가 잘못했다. 이렇게 대답 해야 하나요? 2차로 심각 한건 그 삼촌이라는 30대가 또 60대 교사를 폭행하고 . 정의 로운 초딩인데 그런딸 낳고 그런 집안이 학교 운영한다는것도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내가 참 한심하다.... 도대체 이글을 왜 올렷지???

요지경인 세상,,,ㅎㅎㅎㅎㅎㅎㅎ

저희 어머님도 초등학교 선생님 이셨죠. 정년 퇴임하셨구요. 직접 가르쳐 보시고, 접해 보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구요 라고 말씀 드리면, 또다른 반박하실 것 같고, 그저 이렇게 말해봅니다. 주변에 선생님의 직업을 가지신 분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저희 어머님은 때리시는 선생님은 아니셨지만, 제가 듣기만 해도, 열 뻗치는 일을 많이 겪으셨습니다. 서울도 아닌 충남이었습니다. 저도 강사생활을 대도시에서 해 보았지만, 상식에서 이해 안가는 학생도 있구요. 엄밀히 학생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대 도시 생활 속에서, 부모들은 아이들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아이들은 비뚤어 질대로 비뚤어 졌으나, 집에서만큼은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가정에서는 아이가 그리 했다고는 이해조차 못하는 거고, 오히려 반박하게 되는 거구요. 어제, 오늘 일도 아닙니다. 선생님을 원망할까요? 아이를 원망할까요? 1차 원인제공자는 그 부모입니다.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나, 무관심, 제대로 조성하지 못한 가정환경..원인이야 많겠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샌다는 말이 있듯이, 근본적인 문제는 안에서 발생한 것이고, 그 책임은 부모에게 있는 것인데, 결국 피해자는 선생님과 학생 둘 다가 되겠지요… 그리고,..못 때려서 권위실추 되었다고 생각하는 단세포 선생님들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 단편적인 부분으로 교권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다는 거, 아시잖아요? 그냥, 저는 그 표현은 무개념속에 터져나오는 막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교권의 추락은..이런 식으로 흘러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부의 체벌금지 정책 - 기존에 체벌로 학생 다스리던 학교 시스템의 혼란 - 체벌을 대체할 급조한 시스템(상벌점등으로 정학, 퇴학 등.)등장 - 급조한 시스템은 헛점이 너무 많으니, 이를 몇몇 영악한 학생들이 역이용함.(학생이 대놓고 선생에게 욕해도,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없음.) - 이것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줌. - 사실 많은 학생들에게 가벼운 선생님은 가볍고, 우스운 존재로 전락함.(대놓고 “때려봐, 영상 올려버릴테니까”라며 조롱하는 일도 이슈가 되었죠) - 학교 입장에서는 퇴학생이 발생할 경우, 교육청 심사에서 안좋은 점수를 받기에, 그저 전학조치가 현실적 최대 조치가 됨. 결국, 이도저도 아닌 병신 같은 모양새. 실화를 근거로 한, 모거프리먼 주연의 영화. "lean on me" 의 주인공 조클락 선생님 같은 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만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이 현실적으로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이기에, 존경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단순히 그건 선생 잘못이다. 그 선생이 이상 한거다 라는 식의 소모적인 논쟁을 양산하는, 그런 글 올리시기 보다는,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제안..그런 좀 더 발전적인 내용으로, 보다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셔서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 인간도 아닌것이 학생인척 하는거구만 선생 안되길 얼마나 다행인지...휴~~~~~~~~~~~~~~~~~~

이거 비추 몇개먹어야 블라인드 처리 되나요? 비추를 4개나 처먹고도 아직 관심병자가 설치는거보니 참 안됐다싶네요.

교육 문화도 시대에 흐름에 뒤쳐져서는 안되겠지요 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학생의 인성을 기르는 일인데 체벌이 능사는 아닌 듯 합니다. 만약 체벌만이 가르치는 매개가 된다면 서양 학생들은 다 불량스러워야 하게요? 체벌의 강도를 조절하며 학생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것이 선생의 중요한 책무같네요 그러면 자연히 불량스러운 학생도 사라지겠지요...

체벌은 근본적으로 없어져야 하는건 맞는 말이고 문제는 한국의 국가교육 시스템 자체가 체벌없고 개인의 능력을 개발 할 수 있게끔 이끌어 주지 못할 뿐이고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집에서 금지옥엽 내 자식 무조건 내 자식이 최고란 마인드로 길들여진 아이들이 과연 선진 교육 시스템이 도입이 된들 선생들이 전부 몽크가 아닌 이상 견뎌 내겠는가...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