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마닐라에서 택시 타기전에 잔돈 필히 준비하세요.

저는 예전에 택시기사가 잔돈없다고 버티면 미터 올라갈때까지 기다리자 그럼 하고 버텼습니다 30초 후 바로 잔돈 꺼내서 주더군요

많은 나라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어느 나라나 그런건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후진국일수록 그런 경향이 높은데 제가 다녀본 동남아 택시 기사 질을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평가하면, 말레이시아 > 중국 > 필리핀 > 베트남 > 태국 = 캄보디아 > 싱가폴 이런거 같더군요. 말레이시아의 경우 중국계는 그나마 괜찮은데 대다수는 인도계인데 필리핀 택시 기사의 잔머리, 연기에 + 승객 협박을 아주 대놓고 하는 개 싸가지들인 경우가 제법 되더라구요. 중국은 왜 짱깨라고 부르는지 머 이유 설명안해도 될 정도이고 하지만 제대로 영업 택시만 타면 대도시의 경우는 그래도 탈만하더군요. 그 다음이 필리핀인데 전 개인적으로 여지껏 택시 타면서 큰 문제는 안 겪었고 자잘한 몇가지 케이스 겪었는데 머 아무리 돌아가고 바가지 씌워도 그냥 짐 다 내리고 평소 다니던 요금 여기 요금 있다면서 그냥 뒷 좌석에 던지고 내려 버립니다. 베트남 택시의 경우 어떻게 보면 인도와 맞먹는데 그래도 비나선이라던지 일부 믿을수 있는 택시들을 타면 그래도 미터로 가고 교통 체증 시간이 아니라면 돌아가지도 않고 교육이 잘되 있어서 오히려 태국만큼 편하게 탈만합니다.(다만 이런 믿을수 있는 택시가 아닌 문제 있는 개인 택시들 타면??) 동남아에서 가장 택시가 많고 탈만한 나라를 꼽자면 태국 방콕을 꼽을수 있는데 정말 방콕의 택시는 서울보다도 어떤면에선 더 많은거 같더군요. 방콕을 벗어나면 택시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거의 모든 택시가 방콕에 있는거 같을 정도로 많은데 요금도 저렴하고 거의 대다수 택시가 돌아가지도 않고 잔돈이 약간 부족하면 맘 좋은 택시는 오히려 덜 받기도 하고 동남아에서 가장 요금, 편안함을 놓고 봤을때 최고라고 할수 있더군요. 다만 공항이라던지, 파타야, 푸켓등 일부 쇼핑몰이나 터미널등등 꼭 한국의 인천 공항의 조폭 택시들같은 놈들도 분명히 있는건 사실이지만요. 캄보디아나 라오스도 택시가 있긴 한데(물론 프놈펜이나 비엔티엔같은 수도에만) 많지가 않다 보니 거의 눈에 안 띄이더군요. 그래서 회사로 연락하거나 개인적으로 기사 번호를 알아둔후에 연락들을 보통해야 하는 콜택시 같은 개념이지만 그래도 필리핀처럼 잔돈없다고 그런다거나 바가지 씌우거나 그러진 않더군요.(물론 그런놈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같은 나라도 택시가 있긴 하지만 싱가폴의 택시도 정말 좋고 탈만하긴 하지만 싱가폴은 나라 수준을 높고 보면 후진국이라고 하기에는 전혀 말이 안되고 어떤 면에서는 한국보다도 선진국이기에 어쨋든 비교만 해봤습니다. 영어되고(물론 싱글리쉬라서 처음에는 알아듣기 힘들지만) 요금도 정확하고 돌아가지도 않고 좋지만 동남아 타 국가보다 요금 비싸고, 먼놈의 이런저런 할증료및 톨게이트 비가 이리저리 복잡하게 추가가 되는지 정신없습니다. 머 어쩃든 어느 나라의 택시나 필리핀 택시 같다는건 일반화의 오류인거 같아서 보충 설명했습니다.

마켓에서도 센타모까정 들고 가야 되지요...잔돈없다고...눈만 ""꿈벅꿈벅""~~ 딱시요...??....잔돈까지 친절하게....계산해서 줍니다....그리고....""빠이"".....^^* 팁!!!!~~~얄쨜없음!!!~~대신 무더운 날씨에....짜증나게...들고 다닐려니...동전...무거움!!!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사가 잔돈이 없다고 하면 내리는 곳 근처에 잇는 편의점에서 내려서 돈을 바꾸면 됩니다.

필리핀에선 꼭 알아두실 사항^^

잔돈 없다고하면 앞에 가게 가서 바꿔서 준다고 하면되는대 ㅎㅎ

세부 살고 있는데요. 큰돈 (500,1000페소) 밖에 없을때 택시타기전에 기사한테 먼저 이야기 합니다. 나 1000페소 짜리 밖에 없는데 잔돈 있냐?? 이러면 대부분이 다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내릴때 나 1000페소 밖에 없다하면 대부분 없다고 하면서 눈만 꿈뻑꿈뻑거리지만요. ㅎ 그래서 사전에 무조건 물어보고 탑니다. 그럼 문제가 없더라구요.

택시도 써비스업종인데 마인드 자체가 잘 못 된겁니다. 눈탱이야 한국에도 있겠지만... 손님이 잔돈이 없다고 하면. 지그들이 받아서 나가서 바꿔와야지.. 무조건 손님에게만 페이를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잔돈바꾸려고 손님이 나가서 편의점 뛰어다녀야 하고... 이게 뭔지..;;;

지금은 차가 있지만 차가 없을 때 예전에 택시 많이 이용 할때는 항상 타기전에 잔돈 있냐고 물어 보고 탑니다. 없다고 하면 안타고 없는데 있다고 하면 타는데..간혹 없는데 있다고 하는 놈들이 있을때가 문제인데 그럼 집 앞이나 쇼핑몰등은 가드 앞에 대기 하라고 하고 집앞 사리사리 스토어나 몰등에서 잔돈 구해서 줬던 기억이 나네요.. 중간에 잔돈 없다고 하면 주유소에서 잔돈을 바꾸면 되긴 합니다..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가장 좋은건 잔돈을 미리 준비하고 있는게 좋겠죠..^^

세부에 한달 있으면서 택시 한 50번 탔는데 잔돈 정확하게 주는 기사 딱 두명 봤습니다..

이넘들 잔돈은 아예 줄생각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