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서 말라떼 로빈손으로 갔는데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 제가 봤던 현장모습만 '그대로' 글로 옮겨보면

 

겉보기에도 조금..남루한 옷차람의 피노이 남성 2명이

가운데에 외국인(서양인) 노인분을 끼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모습이 친근한 상황이 아니었고요.

한쪽 팔을 상대방 어깨동무 하듯이 하고 겁줄때 하는 그 행동을 하였고

피노이 남성 중 한명이 그 서양 노인분에게 전화기를 들이밀면서 뭘 막 말하라고 

윽박지르는거 같던데...

그러고선 에스컬레이터 타고 윗층으로 갔습니다. 그 이후의 일은 모르겠구요.

 

여기까지가 제가 봤던 상황입니다.

당시 그때 주변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았고 주위에 가드도 있었는데

아~무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거나 제제를 취하는 사람 한명도 없더군요.

그 중에 저도 한 사람 이었습니다만, 볼일이 있었던 데다가 

목적지로 가던 도중에 본거였기도 하고...험한꼴 당하는 뉴스들이 워낙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