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될 때까지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을까?

기억 하고 싶은가?

마흔까지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는 사람들이 전체에서 30% 라고 하는데, ...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겨야 하는 걸까?

필리핀에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출근하는 데 차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싸늘한 공기.

한인 교포에게 음모, 배신, 사건 사고...

이러한 것으로 점쳐진 나라 필리핀.

이러한 문제들은 전체에 비하면 많지는 않을 것이라 믿지만, 그러한 문제들이 관심을 많이 받는 이유는 여기가 필리핀이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를 질문해서는 너무 공허 한 것 같다.

내 마흔, 왜 내 인생이 여기인가?

또 당신은 왜 여기인가?

과거는 돌아 오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리고 5년 후, 10년 후이면 지금 오늘을 왜 열심히 살지 못했나 하고 후회 할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여기다.

그래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