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다저스와 연봉계약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공한개 던질때마다 265만원씩 받는다고 하니....

그는 알까요?

그가  265만원씩 받을때마다 그 돈을 주기위해서 이 사회전체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고 있는지를....

 

아담스미스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이 미친 자본주의의 광란의 질주는  어쩌면 이제 그 끝을 얼마 안 남겨두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1프로를 위한 99 프로의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인 지금 이시간에도

그 누군가는  자신의 분노를 불특정 다수를 향해 발산하고 있고

견디다못한 어떤이는 세력을 결집하여 무엇인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흘러서

0.1 프로  혹은 0.01 프로를 위한  99.9 혹은 99.99 프로의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가 된다면

과연

그 사회는 유지될수 있을까요???

 

 

 

 

 

우연히  류현진 기사에 달린 댓글중에

"류현진에게 다저스 구단이 지급하는 그 모든 돈은 , TV중계권및 각종광고에, 한국인관중증가를 통해,결국엔

우리. 대한민국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쓰레기같은 기사는 올리지 말라"

 

저걸 읽고 나서 ,  문득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아무튼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분들이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