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레스 프랜쉽 거리의 구걸하는 아이따 어린이 무리들
엔젤레스 프랜쉽 에서 좀 지난 일입니다.
딸과 안식구 셋이서 한국 정육점에서 저녁을 먹고 길건너 식품점에 들려 몇가지 물건을 사고
딸이 한국 아이스크림을 하나 들고 먹으며 세식구가 호텔을 향해 걷고 있는데 한무리의 아이따 어린이들이 맨발로
쫒아와 손을 벌리며 먹을걸 달라는 시늉을 하기에 네살 부터 많아야 열 두어살 되어 보이는 어린 애들이
밥 잘먹고 아이스크림 들고 먹는 딸아이와 비교되어 측은한 마음에 강하게 쫒지를 않고 잠간사이 아이들이 나를 에워 쌌다
한손으로 팔이며 들고있는 봉투를 두드리듯 하며 구걸을 하는척 하다 주머니에 손이 들어오는걸 느껴 내려다 보니
한손은 시야를 가리고 다른손을 주머니에 넣는데 많아야 다섯살 밖에 안보이는 .... 그걸 때릴수도 없고 벽력같이 소리를 질러 쫒아 보내는데..
뒷쪽에 쳐져 있던 열 두어살 되어 보이는 아이하나가 꼬마를 나무라는척하며 또다시 구걸에 들어 간다 이놈도 손이 내 주머니에 들어오고 있어 불똥이 튈정도로 때리려 하는데 재빠르기는 미꾸라지 같이 한발 앞서 피한다...
거의 동시에 길건너 상가에서 가드가 나와 소리 지르며 주머니 조심하라고 충고 하며 아이들이 물러간 경험이 있답니다.
구걸하는 초라하고 어린애들 측은한 마음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들조차 단순한 구걸을 넘어 주머니를 직접 털어 가고 있으니 근처에 얼쩡거릴때 주의 하고 단호하게 곁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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