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112 이동활대표 얘기로 자개판이 참 시끄럽네요---

저는 얼마전에 이대표로 부터 정말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가끔은 통화하고 만나고----

그런데 그때부터 제가 우려하던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참 씁쓸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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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고느낀 이대표를 가감없이 이곳에 표현하고자 합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여러분들이 믿으셔도좋고 안믿으셔도 그만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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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시 비슷한 시기라 김형섭씨도 두어번 만났고 그의 전시장도 아블란 의원과 찾아가 보았고----

김형섭씨건은

그에게 업장을 찾아주고 한 두어달쯤 지났을까----

제가한번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된거냐고---

본인은 몰라도 된다하고, 같이온 친구분 얘기가 그양반 때문에 이대표가 요즘 곤경에 처해있다"

재차물으니--

김형섭씨 도와줄때 그양반 돈이 모자라 이대표가 한국의 지인에게 돈을빌려서 그양반을 도와줬다는 내용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양반이 그돈을 갚지않아 이대표가 곤란한 지경에 빠져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이것이 제가알고있는 김형섭씨건에 대한 내용입니다.(그리고 더이상 묻지않아 그 이상은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본 이대표! 경상도 사나이답게 남의일 고주알미주알 떠드는 사람 아닙니다.

그냥 순진무구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분란을 일으켰는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이대표가 자주언급하는 필리핀 유명인사들---

절대 거짓말 아니고요--

저는 직접 만나보았습니다(물론 다는 아니지만)

아블란의원, 막달린전 NBI국장, 바길라우CIDG대장, 등----

특히 아블란의원은 정말로 이대표를 양아들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분이 80의 노구를 이끌고 직접나서서 도와주십니다.

제가 놀란건 정말이지 너무도 꼼꼼히 저의 어려운 일들을 챙겨주셨다는 겁니다.

저도 필리핀 8년차에 사업을 하는 관계로 여러 필리핀인들을 만나보았지만 아블란의원과 이대표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서민적입니다---

돈요구하는거 없었구요----

지금 기억에 남는게 이대표가 나와다니다가 김형섭씨 만나러가야된다며 차비가없다고 택시비 500페소좀 달라하여 준것과,

아블란의원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하려 어떻게해야 하느냐고 이대표에게 물으니 한국만두 좋아한다고 만두두봉지만

준비해오라 하여 준비해간거 그것밖에는 없습니다.아블란의원 전화하면 꼭 자기집으로 오라합니다.그것도 자기 아침먹는시간에---

아침같이 먹으면서 내얘기듣고 그자리에서 필요한 사람 전화연락하고 안될거 같으면 본인이 직접 절데리고 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대표 참 소박하고 꼼수부릴지 모르는 사람이고,

아블란의원은 우리시골의 인심넉넉한 할아버지같은분입니다.

물론 저도 처음에는 믿음이 안갔던게 사실이지만 그를 만나면서 이대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8년전 필리핀에 태권도 도장을 하면서 그때부터 필리핀 고위관계자들하고 교분을 갖게되었고,

그것을 지금까지 잘 유지발전시켜왔다는거---

그리고 그런 관계를 이용해 어려운 필리핀한인들을 돕고자한다는거----

특히 아블란의원의 이대표신뢰는 제가 옆에서 지켜보기에 대단한것이였습니다.

저는 제가 먼이국땅에서 정말로 어려울때 그로부터 너무도 절실한 도움을 받았기에, 또 이대표가 필리핀에서 어떤일을

하려고 한다는거를 제가 알기에 지금 이곳에서의 마녀사냥은 정말이지 아니다싶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전에 언급했던---

우려했었던 일이라는것은,

이대표가 필리핀112의 규모를 점점 키워나가려하는데----

제생각은 그가 그들을 100%통제할수없을진데---

가뜩이나 밥그릇빼앗긴 이들로부터 음해를 당하고있는 상황인데---

과연 조용히 잘통제해나갈수있을까?

잡음이 생길거같다는--- 그런 우려였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에 대해 잘모르면서

난척이나하는 사람쯤으로 여기고, 그글이 기분나쁘다하여,

이곳에서 마녀사냥하시는 불쌍한 중생들-----

그저 한심하고 측은해보일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실은 꼭밝혀집니다---

단지 시간이 좀 걸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