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오면님이 질문하던 2,000페소 받은사람 입니다. 저는 김형섭씨도 모르고 사기꾼 모자도 모르지만, 그당시 그 곳 공장에서 일을했던 전부장과 친분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전부장이 연락을했고, 처음듣는 동네 공장으로 찾아와 달라는 부탁에 - 네 차비 줘라 난 돈없다.- 이게 발단이 됬네요. 전부장은 아내의 출산때문에 한국을가는데, 김형섭 사장이 월급을 주지않아 돈이없고, 여기 여사장님이 티켓하고 공항에스코트비를 내 주는거다 라고 설명을 해 주더군요. 그당시 누가 사기꾼이고 누가 나쁜놈인지 어찌 알수있겠습니까? 차비라고 하기엔 많은 액수였습니다. 그렇다고 -차비를 참 많이 넣어서 주었다. 돌려줄께 했어야 했는데 전 돌려주지 않았어요. 단 한가지, 왜 그 여사장이 일기장에 필112라고 적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내 이름을 적었었다면 이 내용이 안나왔을테지요. 언젠가 112이름달고 돈 받아먹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이자리를 빌어 이대표님께 사과와 더불어 하나 더 추가 한다면 저 사칭한적 없어요. 이대표님은 아시고 계시리라 믿지만. 회원님들 제가 여사장 만나게되면 제가 물어보고 후기를 올려야 되나요? 그거 아십니까? 이동활대표가 내가 받은거 아니다라고 한마디 부정 안하는 이유를요? 저도 이대표 얼굴 안본지 꽤 되었습니다. 그 2,000페소가 이젠 폭탄이되어 이대표에게 날아가네요 내가 이곳 필고에서 댓글에 뭐에 휘둘리면 힘들것 같아서 아마도 자기가 안고 가려는것 같습니다. 이동활대표는 그런사람 입니다. 자기가 돈이없으면 다른이에게라도 돈을 빌어서라도 도와주는 그런사람 입니다. 이것이 옳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그양반 성품을 말하는 겁니다. 공사치고 작업 할 사람이라고 생각들 하세요 글 올려보고 김형섭사장에게 쪽지로도 설명(?)했지만 증거자료라하여 결국 올리시더라구요. 부끄러운 인생 루저가 자랑을 하겠습니까 푸념을 늘어 놓겠습니까 열심히 살아서 담에는 밝고 따스한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교민이 되겠습니다. 휴대폰으로 글을 올리다보니 읽으시는데 불편할텐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