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삭신이야.....

월요일에 업센 한 것때문에 월요일 몫까지 플레이를 하느라

무리를 해 버린 듯 싶습니다.

혜영마마도 한국에 다니러 가셔서 파트너가 없을 듯하여 몸풀기식으로

설렁설렁했다가 새로 합류를 하신 재키님이 계셔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사실은 파트너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그라인님과 이욱환님이 복식을 하자고 하셔서 함께 할 파트너가 재키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의기댕천....ㅋㅋㅋㅋㅋ

연속2게임을 이겨주고 말았답니다.

그 덕에 무리를 했더니만,,,,,,쩝!!!

집에 돌아와서 출장 마사지를 부르고 물론 수요일 배드민턴 이후에 모임을 마치고

출장 마사지 불러서 1시간 마사지 받았드랬습니다. ㅎㅎㅎ

암튼.....

어제 참석을 해 주신 블루찬 코치님의 친구분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덕에

 더 이상 참석을 못하신다고 하시긴 하였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조만간 이 모임이 그리워서라도 필리핀을 찾아 주실 듯합니다. ㅋㅋㅋ

아울러서 고국을 다니러 가셨다가 15일에 돌아오신다 하신 우리의 영원한 멋쟁이 블루찬코치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뵙기로 하겠습니다.

내년이라고 해야 얼마 안남았으니깐 두루.......ㅎㅎㅎㅎ

이욱환님 얼굴 마니 아프셨어요? 저의 백리시브에 두 번에나 고운 얼굴에

셔틀콕이 랑데뷰하는 참사(?)가 있었는데.....캬캬캬

그렇게 즐거운 3시간의 배드민턴을 마치고 회원분들 모두는 아니었지만,

저의집에 모여 뒷풀이 저녁 갈비 파티를 하였습니다.

각자 조금씩 추렴을 하여 준비한 저녁을 먹으며 시원한 산 미구엘 한 잔씩......

이 욱환님의 병아리 두 아이......탈무드에 심취한 오동통한 너구리 따님.....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캬캬캬캬캬

그리고 다시금 참석해  주셔서 저의 여친에게 기쁨을 주신전지선님....

다시 뵈어 반가웠습니다.

근데 코트에서 좀.........조.....옴........!!!!

앞으로 공주마마라 불러야 할 듯.....쩝.....

이상 아라신이였습니다.


내일 금요일 오후 1시 앙헬레스 하디코트에서 금요일 모임을 갖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그 동안 쓴 글 중에 총무님의 연라처가 있으니

 연락을 해 주시면 픽업도 가능하니 연락 주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