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年. 오는年

◈ 가는 壬辰(2012)年이 옷고름으로 눈물을 홀짝홀짝 찍어냅니다.

그리고는 울면서 작별을 고하는군요.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 간다고 어찌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이제 이年 처다 보지도 않으시렵니까? ""그래 이年아, 나는 네年에게는 미련없다.

내 앞에는 오직 현재와 미래만이 존재한다.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날, 속삭이던.그날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이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도 괴롭다, 미련 남기지 말고 그만 물러가거라.

""서방님,흑흑..!" 가는年이 서러워 떠나가며 흐느낍니다

 

"어험, 癸蛇(2013)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지나간 年에 대한 미련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서방님 ! 새年 기쁘옵니다. 서방님께 소망과 기쁨과 행복과 환희와 쾌락을 느끼게 해 드리오리다.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뼈와 살이 타게 뜨겁게 안아 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 내 너를뜨겁게 안아주마" 너의 모던 것을 안아 주마.

가는年  잡지말고  오는年  잘~ 잡아서  "2013年 (癸蛇年)" 새年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카페 회원 여러분 흑룡의 해 임진年도 3일 남았네요....모든 지난날 추억으로 남기시고

2013년 푸른뱀 청사年이 다가옵니다 ,

새해는 더욱 행복하고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