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때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날에는  그야말로 모든 동네가

죽은도시처럼 조용하더니만 그리고 가게 문도 거의 닫혀서

세븐일레븐 머큐리드럭 같은 편의점이나 문이 열려 있었는데...

26일부터 서서히 가게들이 하나,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네요.

그런데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동네마다 폭죽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엄청 늘어났어요.

가게에서도 팔고 길거리 노점에서도 폭죽을 대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분명 불량품이 20~30% 정도 섞여 있을텐데 말이죠.  

올해 마지막날인 12월31일 밤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 할런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혹시라도 우리 교민들이나 유학생,어학연수생들은 폭죽놀이에

참여 하시게 되더라도 안전하게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폭죽놀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폭죽이 터지는 가까운 근처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도록 주의를 "요" 합니다.

불량품이 언제 어느때 나의 주변에서 잘못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정말 걱정이 됩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광란의 폭죽놀이때

모든 한국교민,관광객,유학생,어학연수생들의 안전을 기원드립니다. 

건강하게 안전하게 연말 보내시고 희망찬 2013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