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축제글보니 생각나네요 공포의 세부 시눌룩축제

아 29일은 정확히 아니라고 하네요 매년 1월 셋째주 일요일이라고 하니 20일이 맞나봅니다. 세부 시민분들은 해당일 대비단디 하시길 ㅎㅎ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 동안 세부의 세부 시티에서 열리는 시눌룩 축제는 축제의 이름이 비사야(Visaya)어로‘춤’을 의미하는 만큼 축제 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의 화려한 춤 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두 걸음 나아가고 한걸음 후퇴하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춤을 추며 거리를 행진한다.

저 처럼 즐기는 사람은 없나요? 마크로폴로 에서 부스 만들어서 런치 박스 포함 해서 얼마 .... 가드들이 박스 주변을 지켜주고 ... 호텔에서 망고까지 차량 운행 ... (거의 막히는 일 없이 점근 가능 ..) 화장실 갈 때도 가드가 따라가 주고 ... 돈 몇푼이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 저에겐 그런 날인데... 올해는 몬 보지만 .

잠시후 새벽 네시에 행진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필친이 같이 가자고 하는 바람에 잠 설치고 있네요.. 약간 불편하더라도, 세부사람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정도의 내세울 만한 문화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같이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4년 전에 아얄라에서 폭죽 구경하다가..올드브릿지까지 걸어왔던 경험이.. (집은 막탄)

3년전에 세부에서 시눌룩 축제 보고나서 고생한 생각하면,,,휴우

거 할일없는 피노이들이나 보는 축제 아닌가요 ? 거 볼 것도 없는 그런데 가지 마쇼, 개인 사고 납니다.

즐기려면 즐길수도 있겠습니다만 고생 해보신분도 계시다고 댓글 다셨죠 ㅎ 글의 요지는 잘모르고 저녁에 쇼핑몰갔다가 호텔로 돌아오는데.. 오는데만 수어시간씩 걸리고 수어키로를 걷기도 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날이기에 알고는 계시라고 ㅎㅎ 좀더 상세히 알아보니 11일~20일이 축제 기간인데 막탄/ 세부 각지역별 축제 날짜가 다르네요. 어쨋거나 손님분들이 시티쪽에서 자주 오시니 저에겐 18~20일은 상당히 주의해야할 시점인지라..ㅎ

20일요

작년에 사진담다가~~인파에 묻혀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집에는 걸어서 가고요^^ ㅋ

09년도 즐겼는데 재미있던데요 ㅋ 친구랑 걸어서 라훅에서 콜론 갔다가 SM까지 갔다가 다시 라훅왔었는데 즐겁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