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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필리핀 정부와 1996년 평화협정을 맺은 바 있는 무슬림 반군단체 모로이슬람해방전선 

 

병사들이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아부 사이야프에 억류돼 있는 외국인과 필리핀인 인

 

질의 석방을 위해 14일(현지시간) 남부 졸로섬의 파티쿨 마을에 도착하고 있다. 

 

 

모로 민족해방전선(MNLF) 사령관 카비르 말리크는 이슬람 극단주의자인 아부 사이야

 

프측을 설득시키기 위해 이곳 산악 정글지대에 있는 이들의 은신처로 약 10명의 무장

 

지휘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김원수     2013-01-15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