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그것이 알고싶다."와 "시사매거진 2580"까지

이틀동안 필리핀에 대해 집중보도 했습니다.

 

납치, 살인, 셋업...

 

한국에서 원정간 범죄자들도 모자라 현지 경찰까지...(ㅠ.ㅠ)

다들 보시면서 분통터지시고 내 일처럼 억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피노 누구가 억지로 잡아당겨서 끌어들인것도 아닌데...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서 살고 계십니다.

 

그래도 아직은 무언가

필리핀에서 외국인으로 살면서 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저도 필리핀 이주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입장인데...

현지에 계신 선배님들께서

다들 기운 빠져있으신것 같아서 응원의 에너지를 모아보고자 여쭙습니다.

 

외국인으로 살면서 좋았던 점 하나씩 댓글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