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제게 일이 좀 생겨서 도움을 줄 만한 에이전시(?)를 이곳 필고에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광고를 많이 하시는 분을 먼저 연락했습니다.

상황 간략하게 설명하고 금액까지 결정하고 일을 진행하려는데, 일이 진행이 안되네요.

문자보내도 답변도 없고...

사람 답답하게 만드시더군요.

 

본인이 이 일을 안맡겠다면 그냥 못하겠다 하시면 되지, 왜 해준다고 하면서 피하면서 똑부러지게 말 안하고 

문자 보내도 답신도 없고, 애매하게 상대방만 기다리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어렵고 복잡한 일이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그렇지도않고..어짜피 자신이 하는 일중에 하나인데...

정말 그분 대처방법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마 큰 돈이 안되는거다보니 무시하고 싶으셨을수도 있겠지요..

처음으로 필고에서 홍보하는 업체를 이용해보나하고 기대하고 있던 찰나 실망이네요.

 

이런식으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다시 검색해서 다른 업체 찾았습니다.

많이 광고를 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성실하게 전화 받아 주시고, 문자 답신도 바로바로 해 주시고....

일 최종 마무리 되면 사장님 제가 열심히 홍보해 드릴게요...^^

 

필고에서 홍보 많이 하는 업체라고 신뢰할 만한 업체는 아니라는걸 깨닭았네요.

사업 초창기때 부지런히 성실히 일하시던 때는 다 잊고, 몇년 사이 사업이 커졌다고 이러시면 안되죠.

(주위분들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암튼..하고픈 말은...

이곳에서 홍보 자주 하시면서 업을 하시는 입장이시라면 더더욱 예의는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사람이 재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