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로서 필고가 무섭습니다.

교민수준이 곧 필고 수준이죠 뭐^^ 교민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필고..무섭고 광고도 미끼로 보이고 한국사람 뒤져도안만나고 식당도 굶어디져도 안가고. 글고 필리핀은 좋아하고...ㅎㅎ 둘중하나 골라야...

산전수전 다 겪었고 필에 몇년간 들락달락 현재 장기거주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필에서 길 걸아다니고 택시 타는 자체를 항상 조심조심합니다. 한국사람이야 질 나쁜 인간들이랑 안 엮이면 되지만 피노이들은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를 모르니... 여하튼 최근 필교민 이미지에 똥칠하고 다니는 인간들이 몇 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게시판에 글 올리시는 분들 총 몇분 정도 되시나 함 세어보세요. 천명 될까요? 한 백명? 필리핀 거주 한국인 수가 1, 2 만 하는 것도 아니고 수만명 중에 백명이 조금 넘는 분이 필고에 글 남기십니다. 물론 가입회원수는 더 많지요. 하지만 게시판에 글 올리시는 분 곰곰이 따져보시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그 분들중에서도 위험성 있는 글 올리시는 분이나 지저분한 악플 다시는 분들 보시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열명도 안됩니다. 수만명 중에 열명..... 한국보다 낫지 않을까요? ^^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사람 살만 하니까 사람들이 모이지요. 다만, 위의 분들 말씀 하신 것처럼 한국 사람은 조금만 조심하면 그리고 정도로만 걸어가시면 나쁜 사람 만나기 쉽지 않고 혹 만나도 바른 마음으로 정신 차리고 있으면 그리 쉬 넘어가진 않습니다. 우려되는건 어느분 께서 말씀 하신 대로 필리핀 현지인들이 한국인 정서랑 달라 우리랑은 전혀 다른 부분에서 화를 냅니다. 목소리 높이는것 눈 부라리는 것 깔보는 듯한 말투나 행동 .... 저희가 이 정도즘이야 하는 부분에서 필리핀 사람들은 화를 참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필리핀 사람들이 이정도 즘이야 하는 부분에서 한국 사람들은 눈이 뒤집히는 상황이 많지요. 그 부분을 더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서로 조심하자는 내용들입니다. 필리핀에서 수년 째 살고 있는 전 그래도 필리핀이 좋습니다. 필리핀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 앞에 돈 자랑하거나 허풍 섞인 자기 자랑을 내세워서 총 받이가 되지 않으면 됩니다. 그냥 겸손하게 조용히 살아가면 참 좋은 나라입니다. 작은 사건사고들은 한국에서 발생하는 일들과 다를 바 없구요 단, 필리핀에서 영어를 못하거나 따갈로그를 못하면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영어는 꼭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필에 교민이 20만명이 넘는데 필고의 소수글들도 판단하는건 어리석습니다. 실제로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님 제가 제일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아는사람외에는" 님이 쓰신 이부분이 필에선 제일 조심해야 된다는거... ㅎㅎㅎ 농담입니다

좋은 사람들은 훨씬 많습니다 그분들은 대게 조용히 사십니다 사기꾼들은 먹잇감을노립니다 내가 필리핀에 처음 간다면 누구를 만날 확률이 많을까요? 한번당하면 필핀 현지인들은 다 사기꾼으로 보이겠습니다만 좀 살다보면 다르다고 느껴 지겠지요

송충이가 더덕더덕 붙은 몇 그루의 병든 나무를 보고 숲 전체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필고는 필사회에서 아주 미미한 일부분일 뿐 필핀 전체가 아닙니다. 필고에서 보고 듣는 것들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필고의 많은 글들중 옥석을 가릴줄 아는 선구안을 기르세요. 쓰레기같은 글도 있지만 그중 쓸만한 정보도 많이 있답니다. 행복한 필생활 되세요.

본인한테 도움되는것만 가려 읽으세요~그정도 구분할 나이 되잔아요??^^

세상에 악인과 선인중 누가 많을까요? 악인이 더 많다면? 필리핀만 아니라 어디든 신중해야 합니다 필리핀 좋은교민들 그리고 교민끼리 서로 도우면서 살어가는 분들도 아주많습니다.

개인의 사상에 대해서 누가 뭐라고 하진않겠죠? 알아서 사시는겁니다. 아무리 더러운 대한민국이라도 그정도자유는 있잖아요 다만 인간이 사회적동물이기에 홀로 살기에는 너무 외롭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좋은세상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 서로가...

태어 날때부터 아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세상은 여러종류의 인간이공존 하는곳입니다...좋은 사람눈에는 좋은것만 보이죠....사람 만나는걸 두려워 마세요...조심해서 만나면 좋은 사람도 만납니다..ㅎㅎ

필고가 무서울게 뭐가 있나요? 필고에서 활동하는 나쁜 마음 먹은 사람들이 문제이겠지요... 저도 피해를 본 적도 있지만, 필고에서 도움 많이 받은 것도 사실이에요... 필고 뿐만 아니라 필카페, 필베이 등등 다른 곳도 비슷한걸요.. 틀림없이 악한 마음으로 나쁘게 이용하려는 사람들 있을거에요.. 판단은 회원들 스스로 잘 해야될거라 여겨지네요...

전 님이 더 무서워요오옹~*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던데 ㅋㅋ

저 같은 경우도 좋은일은 널리 알리는 편이 아니더군요. 안 좋은 일은 소문이 빠르고요..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가지 않고 돈에 대한 허황된 욕심을 버린다면 이곳 필리핀도 그렇게 위험한 곳 아니더군요. 내 실력에 비추어 볼때 내 노력에 비추어 볼때 이정도 돈을 만져도 되는지 늘 생각하는 깨어 있는 정신 상태를 유지한다면 사기도 많이 줄어들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보만 취합하시고 본인이 판단하시면 무서울껀 없을꺼 같습니다. 모르시는건 질답란에 물어보시면 자세한 답변과 안내를 받으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만나자는 사람만 조심하시면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사람을 좋아해서 30여분 만났는데.. 나쁜 사람은 딱 한명이더군요.. 한국서도 그 정도 확률은 있지 않겠어요? 너무 선입견을 가지는 것도 안 좋습니다. 그 나쁜 사람도 제가 진심으로 대하니 저에겐 피해 준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즐거운 필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무서워 하지 마시고, 님께서 좋아하실 만한 곳만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도에서 필리핀을 오시는 지는 모르지만, 한국을 포함한 외국 어느나라에 있건 만나는 사람들은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 외국이라는 곳을 나갈 정도는 이 정도 센스는 기본으로 달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래야 사기를 안당하니까요. 그리고, 외국 어느나라에 가서 살던 먹구사는 문제는 한국 못지 않게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교민 싸이트 커뮤니티는 포장되지 않은 현실의 이슈들로 강하게 글이 올라옵니다. 이런 여러 현실에서의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모습을 보시고 많이 놀라신 것 같습니다. 만약 필리핀이 좋으셔서 오시는 상황이라면, 건전하고 믿을 만한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님 같은 경우에는,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실 분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니까 당연히 두려움과 두근 거림과 설래임이 있지요. 필리핀이 많이 다르죠. 그럼으로서 여러 일이 있고 그럼으로서 도전이 있고 그럼으로서 많은 사건이 생기고 그렇죠. 저기 가까우면서 조용한 나라 있습니다. 코타끼니 발루 가 보세요. 일년 내내 태풍도 없고 악질병이도 별로 없고 조용합니다. 밤에 술이 없고 여자가 없고 인구도 작고 그러더군요. 그런 곳에 살려 가면 필리핀 처럼 시꺼러운 일 별로 없죠. 필리핀은 그런 대로 매력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오고 시끄럽고 나쁜 놈들도 많고 사기도 치고... 필리핀은 도전의 땅입니다. 나에게 삶의 기운을 주는 곳입니다. 나의 생명입니다. 좋은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은 여기 들어와 떠들지 않습니다. 심심풀이 땅꽁 내지는 일없는 사람 들어와 하는 말 다 옳고 바르다고 볼 수 없죠. 익명으로 글 올리는 곳에는 인간들이 이런 저런 말도 않되는 소리 하게 돼 있는 거에요. 잘 이해 되고 그런 부분만 받아 들이세요. 그래도 믿을 사람은 그래도 믿어야 하는 사람은 우리 민족입니다. 우리 끼리 못믿는 것은 그만큼 손해입니다. 믿을 만한 사람 골라 믿으세요.

본인에 생각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물론 마음이 강하지 못하고 의지하려는 분은 당할수도 있으나 마음이 강하면 당하지 않고 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케 조심 하시면서 사십시요 절대 나쁜일 안당할것 입니다

계속 경계하고 사시는게 좋아요..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어볼게요.. 1.사업하는 한국인과는 거리를두세요. whildecho 님께서도 사업을 한다면 피해를 주면줬지 도움은 되지않습니다. 내가 무슨 사업을 한다 당당히 말하면 노리는 사람들이 많이 접근합니다. (저의 실예로 저는 화상영어를 합니다. 사이버섹스 운영한다고 신고당했습니다. 법적문제가없어 화를 면했습니다. 그리고 NBI에 아는분이 있어 피해도 없었구요. 누가 신고했겠습니다.. 제 사무실 다녀갔던분 몇분안계십니다..;;;; 어떤분들은 그럽니다 직원이 신고한거 아니냐.. 직원은 모두 여자강사 있니다. 아무리 저를 신고하고 싶어도 자기자신을 그런데서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 dole에 신고하죠.. 그리고 보통 여자머리에서 저런생각안나오는데 곰곰히 생각해봐도 사무실 보러왔던 한국남자분들밖에 없죠..) 2.필리핀인에게는 정을 주지마세요. 주면줄수록 호구가 되는것입니다. 직원이 일잘해도 밥더사주거나 잘해주거나 하지마세요. 점점 돈으로 봅니다.

필고를 기준으로 하면 여긴 진짜 있을 곳이 못되죠... 사람찾기란 함 보세요. ㅋㅋㅋ 영화나 소설을 만들고도 남습니다. <필핀에 갈때면 아는사람외에는 절대 한국사람 안만나고, 한국식당에도 절대로 안갑니다.> 여기에 가게를 갖고 있는 분들 만나세요. 한국식당 가서 옆에서 먹던말던 자기것만 먹고 계산만 잘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서로 한국사람이라고 말을 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필리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아니까요. 모르는 사이인데 먼저 말을 걸고 친하려 하는 사람은 98% 작업중입니다.

이런말이 있자나요.. 아무나 믿는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아무도 믿지 않는것은 더 위험하다..

저도 동감합니다.

한국사람이 싫어서 한국식당엘 가지 않는다.....? 개오바 쩌심. 외국생활 초보자라면 젤 안심이 가며 정감을 느끼고 한국음식까지 맛 볼 수 있는 곳이 한국식당일 텐데. 이런 거짓말에 왜들 이렇게 호들갑인지.

항상 조심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57개 나라를 다녔습니다. 어느 민족이나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같은 민족이 같은 나라 사람 아프게 합니다. 미국 사람이 일본사람 사기치기 힘들죠 한국 사람이 러시아 사람 사기치겠습니까? 우즈베키스탄 사람이 중국사람 사기 칠까요? 같은 나라 사람에게 사기칩니다 필리핀 그렇게 따지면 아직 살만한 나라입니다.

한국에서 살던 것처럼 그냥 사시면 되지 필리핀이라고 특별하게 다릅니까? 오히려 한국이 더 치열하고 욕하고 살기 힘든데...

요즘 들어 한국언론에서 부정적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인지 필간다하면 주변에서 걱정 많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