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기술 필리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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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국토해양부는 31일 필리핀에서 '자동차검사 관리체계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교통안전공단과 필리핀 정부가 체결한 용역 계약에 따라 국내 자동차검사 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펠리시아노 하이메 라파엘 교통통신부 차관보, 버지니아 토레스 육상교통청장 등 필리핀 교통 분야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전문가를 파견해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자동차검사 전문가 육성, 전산·정보구축 지원, 리더 양성을 위한 초청연수 등을 통해 필리핀 자동차검사 관리체계 개선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용역사업 마스터플랜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검사장비와 전산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어서 국산 장비와 전문 인력의 현지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동남아, 몽골 등과 자동차검사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1/3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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