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주저리 주저리하다갑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필에서는 좋은 분도 많습니다. 작은 돈이라도 묻지 말고 빌려 달라는 사람, 한번이면 좋은데 갚고 또 꿔달라는 사람.. 뭔 비밀이 많은지 자기일에 대해 말하려 하지 않는 사람.. 궁금증 유발을 자주 하는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은 조심 하시길요.. 도박이나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중에.. 또 자기돈 잘 안쓰려는 사람.. 식당가서 내가 사는데 비싼거 골라서 시키는 사람 등.. 요즘 추가된게.. 동정심을 유발하는 사람과 남 돕자고 번번히 돈을 걷자는 사람.. 생활이 불규칙하고, 이상하게 돈을 쓰는 사람..(팁을 남발한다던지..), 큰 아이들도 있으시니 더이상 말 안해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오늘 그런길이없다님이 주최하는 모임 함나가볼까 하네요...ㅎㄷㄷㄷ

만남이 이뤄져야 소중한 사람도 만나고 미련없는 사람도 만나겠지용.ㅋ

화이팅하세요. ^^

그냥 글을 읽다가 잠시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암울하고 길이 보이지 않던 그때.. 그래도 길은 있을껍니다. 누군가는 아마 지금 걸으셨던 그길을 똑같이 걸었을테고 좋은 결과를 거두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길이 없다는건 길이 막혀 도저히 나갈 수 있는 그런 막힌길은 없다 입니다. 분명 잘 하실 수 있을껍니다. 힘내세요~

남편분 돌아 오시겠지요...가족이 있는데...용기 내시고...홧팅 합시다....^^

사시는 곳이....? 세부 이신가요?

잘 견디시리라 믿습니다. 어머니가 강해야 아이들도 적응이 빠르답니다, 모든 일이 평탄하고 순조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뭔뜻이까이..

좋은 사람 만나서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몰라도 될 걸 알게 되었을 때... 안들어도 될 걸 듣게 되었을 때... 연기하는 모습에 장단을 맞춰야하는지... 실제의 모습을 알게 되었는데.....임금님귀는 당나귀 귀....그 답답함..휴~ 어떤 만남이든 우연은 없다고 합니다.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서로의 필요에 의한 만남이고 목적이 있는 만남이래여. 내 인생의 숙제를 푸는데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주기 위해서.... 내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뭘까? 이 의문을 마음에 두면 사람 만나는 두려움이 줄어들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