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모임 후기
어제 모임은 제 스스로에게 참 실망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한번 실수 할때마다 5년동안 성격과 습관을 고쳐 보려고 노력해
왔던게 "헛수고" 처름 느껴지곤 합니다.
자 그럼 후기 및 결정된 사항을 몇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배에...
일단 할말이 많은 4분과 꼬맹이 문방구 유리에 붙어서 프라모델 구경하는것 같은 깍두기
1분이 함께 했습니다. 조금 우려한 부분이 "말의 길이" 였는데 역시나 말이 시작되면 너무
길다는 게 문제 입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고요. 험험...
어느 자리든 술자리가 시작 되면 꼭 한분은 안주로 나오십니다. 바로 "바탕까스" 님 ㅎㅎ
어제 바탕까스님 프라모델 사진 올라온거 보고 한분은 그렇게도 재미있어라 하셨습니다.
전 필고앱이 더 신기했는데 말이죠 험.....
할까?
사실 모임 자체는 미성님이 모은 모임이고요. 그걸 이제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초반에 의견이 좀 달라서 속으로 "역시 안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만 같이 나오신 다른분들의 의견이 합쳐지면서 틀이 잡혀지고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
니다.
말까?
합주 및 진행은 미성님이 하길 원했습니다. 다양한 악기를 다 다룰줄 아시고 연세도 있
으시니까 단원들도 잘 따라 갈테고요. 전 좀.... 사업할때 처럼 그대로 밀어 붙이고 남의
말을 잘 안듣는 편이라 사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얘기해 보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아까 까지만 해도 "이걸로 인해서 성격이 좀 더 좋은 쪽으로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을 해보긴 했습니다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그건 접어두고 시간날때 마다 계획서를 완성해 나가는게 좋겠다 싶어졌네요.
멀었다 멀었어....
어제는 1차에서 500페소씩 걷어서 계산했고요. 2차에서는 계산서를 인원수 맞춰서 달라
고 했습니다. 이게 좀 정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적응되면 가장 정확하고 손해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서 입니다.
아.. 피곤함이 쌓여서 일까요? 아님 취해서 일까요... 아.. 계산서 가지고 온 직원한테 엄청
짜증을 부렸네요. "야 나는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데 왜 나를 붙잡고 계산을 하라는거야?
엉?!" 조용히 말할 수 있었는데.... 아직 한참 멀었나 봅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옛날 모습들은 정말이지.... 쩝....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