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밖에 나갔다 집에와서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건물 주인차가 주차장 입구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클락션을 울렸더니 경비가 나와서 주인차에 올라타더군요 시동을 걸고 백기어등에 불이 들어 오더니 바로뒤에 5미터정도 떨어져 있는 제차 앞범버를 들이 받더군요.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 차에서 내렸는데 경비는 네가 왜 여기있느냐는 식으로 말 하더군요. 헉!! 더군다나 주인은 경비와 따갈록으로 몇마디 하더니 차빼서 가버리고.... 전 당연히 주인보험으로 해줄꺼라 생각 했는데 자꾸 경비가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합니다. 결론은 나때문에 사고가 났답니다...헉!!! 내차는 뒤에 있었는데...... 그래서 cctv보자했더니 고장나서 고치는중 이랍니다.......ㆍ.ㆍ;; 이런 말도 안돼는 소리를 지껄 입니다. 주변에 삐노이들 몇명 있었는데 현장을 목격한놈은 아무조 없답니다. 아무도 못봤답니다. 결론은 서로 쌍방처리 하잡니다. 아니 이무슨 정초부터 개잡는 소립니까?? 이나라 법이 그렇다는데 무슨놈의 법이 김일성법 입니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또 이렇게 당하고 나니 열이 받아 미치겠습니다. 액땜했다 생각하고 잊고 제차 제가 고치는게 현명 한건가요?? 새해 첫날 두서없이 넋두리 해봤습니다. 모든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