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타지생활하면서

문화컬쳐차이를 느낄수 있다만

어제 필리피나 친구한테서 한통의 문자를 받았지요

 

Happy chines New year..

이라고 하며

Kung Hei Fat choi 라고 말해주더군요...

 

전 뭔소린가 했습니다. 아시아 권에서

음력으로 설.. 새해를 맞이하는곳이 중궁,일본,한국 인가 봅니다 (다수국가도 더 있겠지만 생략)

그런데.. 한국인한테 차이니스 뉴이얼이라니..

 

"나는 한국인인데 왜 차이니스 뉴이얼이라고 하냐" 라는 질문에

많은 중국인들이 여기에도 세계 각지에 있고 새해라는걸 기념한다고 합니다.

 

동문서답이지요..

한편으로는 찹찹한 기분마져 들더라고요 각국마다 대우해주고 축하해주는것도

좋다지만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새해라는 것으로 단일해버리니깐요..

 

졸지에 중국인 된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안녕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