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길을 가다가 애기를 안고 손을 벌리는 여자가 불쌍해 보여 돈을 주기 보다는 먹을거

사주는게 낳겠다 싶어 바로 옆의 편의점에 들어가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왠걸 애엄마가

3명이내요.. 황당했습니다...ㅋㅋㅋ

난분명히 1명 데리고 왔는데?

식빵을 하나씩 주는데 한명이  초콜렛 하나도 아니고 박스채로 들고오내요...허걱...(작은박스도아니고 큰박스)

황급히 놀라서 안된다고 식빵을 들려주니  또 다른 여자는 애기 기저기  사달라고 합니다...

살짝 짜증이 나더군요...

계산대로 가서 올려놓고 계산하려니 이번에는 설탕을 슬그머니 올려 놓내요...

편의점에 있던 점원들도 황당했는지 제지를 합니다.

식빵만 먹으면 목 마를거 같아 콜라까지 사주고 들어왔습니다...

며칠전  꼬마들은 음료수 하나에 샌드위치 먹고 싶다길래 하나씩 사주니 좋아서 먹으면서 춤까지 추던데...

애기 엄마들은  욕심이 많은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