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시티벵크에서 15,000페소 인출하는데...

395,000원 정도가 빠져나갔습니다. 물론 여기에 + 1달러가 수수료로 또 빠져나가지요.

그런데 최근 15,000페소를 인출하니 405,000원 가량 빠져나가네요.

사실상 불과 보름사이에 15,000 페소면 410,000원 정도 되는데 이거 인출하면서 

보름사이에 1만원 가량이나  더 빠져 나가니까  환율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환율에 웃고 운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