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김해공항가는 에어부산에서 마약먹고 난동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 탑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4일 오전 1시 40분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BX712편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 A씨(43)가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 자리에서 일어나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며 조종실 문을 힘차게 두드렸고, 승무원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소동을 벌였다.
또 A씨는 산소 마스크 끈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수십분간 이어진 난동으로 다른 승객들이 불안해 하자 승무원들은 A씨의 손과 몸을 묶어 이를 제지했으며, 이후 A씨는 오전 6시 40분께 부산 김해공항에서 공항경찰에 인계됐다.
조사결과 A씨는 2년 전 마약 투약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탑승전 필리핀 현지에서 마약 투약후 환각상태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안잡힌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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