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0억 사기사건 체험담 1
한 3년전의 일이다.
전공이 전자공학이다. 통신회사에서 한 20년넘게 연구소근무했다.
전자 통신 인터넷에도 여러 분야가 세분되어 있지만 잘은 몰라도 파고 들면 대충은
이해한다. 전반적인 기술 , 마케팅, 원리 업계동향등 ...
지인이 휴대폰 무선충전기술이라며 시제품을 보여준다.
그리고 전공자가 필요하니 일을 좀도와 달라고 한다.
사업규모가 크니 잘되면 재미도 좀있겟구나해서 도와주기로 했다.
지인은 이미 3억원을 현찰로 커미션도 받았다.
목에 힘이 잇는대로 들어가 잇었다.
김사장하면서 주위에서 오더를 따기위해 매일같이 전기전자 분야의 사장들이
면담을 요청했다.
정황은 이렇다.
재미교포가 한국구미의 중소기업에 무선충전 기술개발을 부탁했다.
향후 사업이 진전되면 개발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그에 따라서 한국의 한 에이전트가
주로 수도권 전기전자업체들에게 미국에서 작성된 모 전기전자 업체와 재미교포 사이의
계약서가 제시되었다.
이것을 보고 일부는 혹해서 사업에 희망을건 업체들이 몇이 나타났다.
상품을 생산하기위한 신규설비 투자도 이루어졌고 대규모 생산에 대한
부품공급이 따라야 하므로 부품소싱업체들도 일부 희망에 부풀어 올라
줄을 대기 시작했다.
부품업체는 기술및 생산 담당인 내게 줄을 대기위해
저녁식사 및 접대도 하겟느라고 여럿이 얘기했지만
룸사롱도 좋지만 괞히 영업하는 젊은 친구들이 나중에
사업이 뜻한대로 되지 않아 술값만 날리고
상부로 부터 질책을 들을 까봐.. 일이 확정되면
그때하자고 미루었다.
그동안 기술이 성숙하지 못해 좀기다려야 했다.
그동안 미국에 관계자들이 두번이나 출장을 갔고 출장갔다온사람들이
계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자 여러 업체들이 줄을 섰다.
이윽고 어느정도 제품의 상능이 나오자 몇몇 기업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중 코스닥상장업체와 계약이 이루어졌다.
그업체 사장은 지인인 김사장에게 계약성사에 대한
커미션으로 삼억을 재미교포에게는 계약금조로 10억을 건냈다.
내가 계약서를 보았는데 법률문서와 같은 고급영어로 이루어져 이해하기 힘들었다.
김사장은 행동하나 하나가 엄청난 자신감으로 넘쳐났다.
나는 저 문서를 누구 전문가에게 해석을 의뢰 한다던지
또는 진의 여부를 한번 검토하고 싶었지만 함부로 얘기하다가는
괂히 오해만 살것같아 그만뒀다.
또한 코스닥 상장업체에는 iBM 영업임원출신이 담당 전무가 있었는데
영어를 상당히 잘했다. 그런사람도 잇는데 내가 괜히 나섰다가
알지도 못하면서 뭘 떠드나는 소리를 들을 까봐 그냥 내할일만했다.
특히 김사장의 엄청난 자신감이 더욱 그말이 입밖에 내기 힘들게 만들었다.
김사장 그자신이 경영, 전자, 해외 동향 등 별전문 지식도 없고
미국출장가도 영어로 이민국직원인터뷰도 못할정도로 전반적인
전문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게 자기가 필요한것만 얘기하지
절대로 내 생각을 물어본다던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지
등의 의견을 구하지 않았다.
다른사람에게도 물론...... 다른사람이 다른의견을 말하면
그자리에서는 가만히 듣기는 한다.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러나 다른자리에서는 그얘기를 그사람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말이야
하는 소리를 몇번 들었다.
과도한 자신감이 의견을 구하거나 수렴한다던지 하는 프로세스는 과감히
생략하는 카리스마 있는 사장이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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