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아름다운 노래와 오랜만에 보는 유복성님 반갑네요. 그리고 이글 올려주신 님 감사합니다.

벌써 20년전이라니... 곡은 30년이 되었구요... 옛날이네요. 정말... 덕배 형, 술을 하도 좋아하는데다가 대마까지 손을 대는 바람에 한동안 친하게 지내다 연락끊고 산지 20년이 넘어 갑니다. 그래도 좋네요. 너무 좋은 노래도 뒤에서 반주하는 항상 소녀 같은 저랑 동갑내기 친구 영심이도...

조덕배씨 정말 예술성이 철철 넘치네여. 주옥같은 노래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저는 조덕배씨 세대가 아니어서 이분의 젊은시절을 잘 모르지만 조성모씨가 리메이크 해서 부른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이분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더라구여. 다시 젊어지실수는 없어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멋진 곡 많이 작곡하시고, 풍부한 음악적 정서를 젊은사람들에게 많이 나누어 주셨으면 해요. 참 좋은 영상을 링크 해 주신 구검육셋님 고맙습니다. 이분의 다른 노래도 좀 올려 주시면 안될까용~~~???

'꿈에' 노래가 끝나면 다른 영상과 노래를 또 들을수 있네요.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려요. 구검육셋님 덕분에 오랫만에 아주 아주 낭만적인 밤을 즐기고 있어요. 7080 세대의 곡들은 가사나 멜로디가 정말 시적 감각과 음악적 서정성이 넘치네요. 풍부한 정서의 음악이 많았던 7080세대 분들이 살짝 부러워요~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7080 노래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과, 최호섭씨의 세월이 가면 ,또 아주 엤날 가수이신 최병걸과 정소녀씨의 그 사람, 뚜아에 무아 이필원씨의 추억. 이 장희씨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리고 조덕배씨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