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던 섹시하게 생긴여성(18세)가 한국남자와 결혼을 했었습니다.

 

한국남자는 영어선생이구요.

 

결혼해서 한국에서 영어선생으로 같이 일을 했었는데

 

임신이 되니까...

 

필리핀으로 놀러간다고 하면서 돌아와서는

 

한국으로 귀국을 안합니다.

 

우연히 쇼핑몰에서 만나서 배가 부른것을 보고는..

 

"왜 남편에게 안돌아가?"

 

" 남편이 홀시아버지와 같이 사는데 두사람 모두 매너가 안좋아서"

 

"그러면 애기가 태어나면?"

 

" 그냥 여기 필리핀에서 애기하고 살꺼야"

 

저는 도대체 이해가 가지를 않았는데..

 

이후에 그여성을 한국남자에게 소개해 준 여성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애낳고 톰보이와 살고 있어"

 

" 아마도 한국인 남편보다는 필리핀 톰보이가 더 좋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