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살던 지간에..
필리핀에 사는것에 대해 의외로 과잉반응을 하시는분들이 계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를 보자면 한국을 제외한 많이 거주한 나라가 영국,필리핀,중국,호주 정도가 되는것 같네요..
지금도 필리핀과 중국 공장은 거의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필리핀이나 태국의 경우를 보면 거주하시는 분들이 왠만하면 현지인을 고용하여 사장 되기가 쉽고
아무래도 조금 느긋한 그리고 큰 노동을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을 보낼수가 있는것 같더군요..
그러니 카페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지만.. 조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자녀교육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는듯 합니다..
인생의 기준을 자신에 두면서 산다면 생활의 긴장감이 없는 필리핀이나 태국 만큼 좋은 나라도 없읍니다..
물론 국제결혼한 사람을 제외한것으로 일반적인 관점으로 바라본것입니다..
암튼 제 생각에 필에서 어찌 생활하시던간에 자녀 문제에 대해서는 대학이나 대학이후라도 선진국으로 보내시어
가능한 많은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것이 부모의 도리가 아닌가도 쉽네요..
영국이나 호주는 정말 직점 몸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먹고 살기가 힘든 나라들입니다..
물론 몇가지 수당을 정부에서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 역시 모두 근로나 사업을 할 당시에 납부하였던 세금의 환급 정도로 보아야겠지요..
요즘은 이민을 거의 막아놓은 상태이지만 예전 호주로 이민온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국에서 대기업체 간부가 되었던
큰 사업을 하였던간에 렌트비,생활비 교육비등을 벌기위해 청소등 힘든일을 모두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저 역시 배만드는 과정의 일부이지만 고무장갑 끼고 화이버 글라스 작업을 하루 종일 하다보면
손에서 정말 발다닥에서나 날듯한 꼬랑내가 나더군요..
최근에 20억 상당의 호화유람선이 화재로 인해 1억에 새로운 소유주에게 넘어갔는데
이배를 수리함에 있어서 여러 호주 배회사에서 모두 두려워 했던 배를
이번에 제가 수리를 맡아 저 혼자서 수리하고 있습니다..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화재로 반소된 16미터 3층 짜리 배에 가끔 앉아 쉬고 있노라면
필리핀에서 야자수 밑에 먹던 산미겔이 그리워지네요.. 스스로 인간승리라고 위로 하면서 삽니다^^
남들은 굳이 그렇게까지 일할 필요가 없지 않냐고 하지만
저의 경우엔 뭔가 자녀들에게 땀흘리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는게 물질적인 유산보다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같은 값이면 필리핀 생활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에 두번의 기회가 있을듯한테 두번 다시 못올 기회가 될수도 있답니다..
저의 경우엔 아내가 필리핀 사이트를 몇번 보더니, 더이상 기회를 주지않아 아마도 박탈당한듯 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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