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석장 싣고....
아랫글중 공항택시 미터조작 관광객 바가지 글을 보고 옛날생각이 나서 재밋는 이야기 한토막 ...저희옆집 택시기사에게 들은 이야기..약 10여년 전에 실제로 있었던....
수원에있는 공군 비행장 앞에서 미군 흑인병사 3 명이 택시를 잡고 영어로 쿤산 쿤산 하우 머치?
택시 기사가 손가락 5개와 3개를 펼쳐 보이면서
8만원 이라고하니까 미군들이 오케이 렛츠고...
택시 트렁크에다 3명 모두의 짐을싣고... 군산으로...뿅......
가는 도중에 시내벗어나기전에 신호대기할때 옆에 같은회사 기사가 물었죠..
" 야 어디가냐? '
이쪽기사왈 " 응 나 지금 연탄 석장 싣고 군산간다....(그때는 약 3시간 정도 걸렸을겁니다).
마침내 군산 비행장 정문앞에 다와서
미군 병사들이 각자 돈을 걷어서 8천원을 건넬려고 하자
기사가 기겁을 하면서 다시 양손 손가락을 8개를 보이면서' 8 만원 이라고 했잔여.....'
미군왈 영어로 ' 그래 8천원 맞자나?"
.계속 그렇게 서로 자기 주장을 하면서 옥신각신...
마침내 기사가 화가나서 ( 아직 트렁크 짐은 그대로)
" 좋아 돈 안받아도 좋다 다시타라 수원에 다시가자"
" 만약 안타면 나 느그들 짐 수원 비행장 정문에 내려 놓겠다" 하니까 ..
흑인 병사 한명이 서툰 한국말로 : 당신 연탄 싣고왔지 사람 싣고왔어요??(아니 한국말을???)
마침내 흑인병사가 군산 비행장 정문에 근무하는 미군에게 도움요청하자...
기사도 한국 헌병 에게 똑같이 도움 요청하고......
계속 옥신각신 하던중 영내 한국인 통역관이 나와서 양쪽 말을 다듣고 결론이 ...
군산 비행장 근무 미군 한국군 근무자들이 각자 호주머니 털어서 ..기사에게 주고...
기사는 트렁크에있는 짐을 풀어주고 수원으로....(심심하고 옛날생각에 ㅎㅎ)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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