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많아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제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도 앙헬레스에서 알라방갔다가 다시 앙헬왔다가 다시 마닐라공항을 오가며 기진맥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렌트비용을 빼고도 톨비만 1천페소 이상 썼구요 기름값도 2천페소, 식비800페소,

기타 아침에 밥도 못먹고 무거운 몸을 끌고 나가서 휴게소 편의점에서 빵하고 분식 음료수 샀더니

약 4천페소 가량을 쓴 것 같습니다.

밖에서도 3G로 스카이프 접속해서 중국쪽과의 일을 했습니다.

또 상담 전화가왔는데 못받았구요.. 하루 종일 안이건 밖이던 계속 일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학교에 윈도우 설치하고 다른 건으로 계약서 받으러 파사이에 가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못갈 것 같습니다.

모두 양해를 구하고 월요일로 미뤄야 겠습니다.

요즘 일들은 분명 많아지고 있는데, 언제즘 캐쉬백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대치는 많은 데, 기대만큼의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제가 미우셨는지 글 올리셨던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린 후에

댓글을 기다렸는데, 댓글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아서 저도 그만 두었습니다.

 

그냥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필리핀에는 이상한 분들이 많이 있는 듯 합니다.

좋은 것을 좋게 안보고 모두 부정적이고, 자꾸만 태클을 거시는 분들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 일일히 다 신경쓰면서 살기에는 할 일이 너무 많고 또, 그런 분들의 농짓거리에 어울리다보면

오히려 정신건강이 안좋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쪼록 건전하고 건강하신 분들은 여러분들의 의지대로 남의 말에 귀담아 듣지 마시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이시고,  건전하신 여러분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하시면 

필리핀 생활도 어렵고 위험하지 많은 않을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믿을 쌓은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그냥 습관처럼 글을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