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네이버에서 경산 모군이 아파트에서 자살을 했다네요 학교 폭력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면....쯥..

제가 옛날부터 생각해 본게 있어서요 ... 이 방법이 안 통하나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일단.... 학교에서 정학 아님 퇴학 등등 이런걸로 하지말고 그럼 아이들인생 망치니깐요..^^;;

원래 나쁜 아이들은 없으니깐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정리해볼께요

1. 몇번의 경고를 했지만 달라진게 없다면 다른 학교로 전학 3개월

2. 부모님과 동반하여 학교까지 갔다가 다시 픽업 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 물론 2시간 떨어진 곳 왕복 4시간 ~5시간 

3. 전학을 갔지만 또 문제가 발생했을경우 다른 학교로 또 전학     남은기간동안 ( 4시간 떨어진곳) 왕복 8시간

 물론 부모님 중 한분은 무조건 같이 학교까지 가서 교감한테 싸인 받고 우리 아이 기다렸다가 다시 집으로 가는거죠

4. 또 문제가 발생했을경우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학교까지 가는 현상까지 만들어 버리면 그 집은 아버지 출근 못 하고 어머니 일 못 하고 난리 나겠죠... . 그럼 아이들은 죄책감이 100000%들기마련입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아이학교는 가야되는데 차비는 만만치 않고.... 

그럼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아무리  개념이 없는 나쁜넘이라도 부모님이 저렇게 매일매일 2시간 4시간동안 왔다갔다 모습을 보고 얼마나 죄책감이 들겠습니까? 

물론 학교근처에 기숙사나 하숙집은 절때 얻을 수 없게 만드는거구요

집에서 출발해서 학교까지 가는거죠  중요한건 교감한테 꼭 싸인을 받는거죠ㅋㅋ

그럼 사람 미칩니다. 문제 아이들이 왜 자기 멋대로 할까요? 부모한테는 피해가 고작 학교가서 죄송합니다~~~하고 사과하고 ..그러다가  또 사고치면 진짜 정말 죄송합니다~~~~한마디에 학교는 또 넘어가고...그러니깐 문제아들이 판을 치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방법이 안 좋나요? 진짜 답답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