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필녀와 결혼하고 3년이 지났네요.
젊은나이에 잘나가는 대기업회사에 다니다가, 어느날 갑자기 외국바람이들어 회사를그만두고,
태어난지 몇달안됀 아들과 아직 신혼의단꿈을 꾸고있는 아내를 두고, 멀고먼 남미로 홀홀 단신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요. 그때는 직항이없는 관계로 3일만에 남미 아르헨티나 에 도착했지요.
처음도착해서, 낮설은 이국땅에서 무엇부터 해야할지,,,,막막하드라구요. 습성, 언어[스페인어] 등등,,,
그래! 시작하자 닥치는데로 몸으로 때워보자 하는심정으로 가방에다 입던옷,쓸만한 믈건들을 챙기고
집집마다, 돌아다면서, 팔았지요. 그곳말로는 casa vendedol 라는 표현을 쓰지요
그시절에는 한국옷이나, 물건들이 품질이 좋아서 선호도가 좋았지요^^
그렇게 날품을 팔면서 고생했고, 초청비자를 통해서 1년후에 가족과 상봉했구요,
그후로 작은원주민슈퍼 하면서,고생끝에 5년만에 좀더 큰가게를 운영하게돼었지요.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그렇게 세월이 남미로 이민가서 산지가 23년이 세월이 활같이 지나간다고, 눈한번 껌뻑 했는데.....벌써
사람이 배가부르면 딴생각난다고, 그후 불미스러운일로 아내와 이별하고,그리운 한국에서 5년을 지네는동안
사람과사람 사이에 적막함,인정이 마음의강이 매말음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외국에서 오래살아서 그런가?
저만그런가, 하여간 늦은나이에 꿈틀 꿈틀 내몸이 다시 발동을 거네요. 외국바람이,,,,,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고민하던중 종이에 각각 나라이름을 쓴다음 하나님, 나미아불타불 하면서
종이를 손에 줜채 공중높이던진후 집은게 필리핀 이네요 ㅎㅎㅎ 그래 필리핀가서 마지막 인생 걸자하고,,,,
지금 제글을 보는 분께서는 뭔가 모자란 사람 처럼 보이시겠죠 ^^
그동안 4차례 필리핀을 왔다갔다 하면서 결정했어요. 가진것은 [물질] 없지만 내마음속에 금고는
한국은행보다 더많아요.ㅎㅎㅎ
필리핀에서 조그마한 사업 하다가,고배잔 마시고 있을쯤,,,늦은 나이에 환혼의 마지막 화살[사랑] 이
활시휘를 당기며, 지금의 아내[필녀] 에게 쏘아버렸네요. 마눌님도 과거에 아픈추억은 있지만
지금의 아내를 사랑함니다. 아주많이,,, 상처를 보담아 주면서,,,,
허,,허,,, 벌써 아내와 결혼한지가 3년이 돼가네요.
지금의아내에게 고생 않시키려고 하지만,, 잘 안돼네요. 하는일마다. 사기도당하고,,, 가지가지^^
그래서 푼염글 한번 올려 보았음니다 코피노가정이 아니고 코필가정... 화이팅!!!!! ^^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