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의 기적] 기아대책 필리핀 ‘어린이결연사업’ 영적 교사 양성, 지역사회 변화시켜
출처 : 필고 www.philgo.com 환상의 나라 필리핀
1960년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39억 달러였을 때 필리핀은 69억 달러였다. 일본 다음으로 잘사는 아시아 국가였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과 경제 편차는 너무나 심하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정치 부패, 경제동력 상실, 상위 5%에 편중된 재산 등 문제를 들 수 있지만 이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선 안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만방의 백성들에게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필리핀 땅에서 18년째 사역하는 김종현 선교사는 기아대책의 ‘어린이결연사업(CDP)’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기아대책 CDP는 한국 후원자와 현지 어린이를 연결,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는 어린이 계발 사업이다.
“비결은 단 하나입니다. 한 명의 교사에게 있었습니다.” 한 명의 교사를 키우는 데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성인은 필리핀의 토템문화의 영향을 벗어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어린아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주었고, 그 아이가 성장해 공립학교 교사가 되고, 그를 주축으로 공립학교에서 기아대책 CDP를 시작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문제아들이 학교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교육에 무관심했던 부모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부모들의 변화는 곧 지도층과 교육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1500명이 넘는 학부모 자치회가 결성되어 청소년의 인터넷 카페 출입금지, 오후 10시 이후 통행금지 등의 자체적인 규칙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완전하고 불공평하다. 죄가 장성하여 온 땅을 침범했기 때문이다. 가난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현실에 좌절하고 분노하며 절망만 할 것인가. 천국은 작은 누룩과 같다(마13:33). 한 명의 교사는 작은 누룩이다. 그러나 그 교사로 인한 변화는 참으로 크고 놀랍다. 바로 하나님께서 그를 도구로 사용하셨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의 도구가 되기만 하면 우리를 통해 가난과 질병,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은 변화될 수 있다. 아니, 우리는 변화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정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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