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이랑 밥을먹나요?

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은근히 비하하고..깔보는 그래야 자기 격이 올라가는줄 아는거죠.... 한마다오 븅신....ㅎㅎ 꼴갑하는 한국인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격이 있으신 분들은 안그러시겠죠..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분이네요...필리핀에 살면서 필리핀사람하고 밥을 먹냐니....그럼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들은 한국사람하고 밥 안먹나요? 글로벌 시대에 안맞는 구시대적인 분을 알고 계셧네요....

병신 꼴갑하는게 아니구요 게네들 일당이 얼마인데 차라리 돈으로 주는게 낫죠 게네들이 보는 한국사람은 어떨까요 화내시기전에 함 생각해보셔요 강도도 아는애들이 저지릅니다 너무 많은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게 업죠 경험에서 우러난 행동일것 입니다 필에서 오래생활하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돈주구 다른데서 사먹으라구함 좋케좋케 생각합시다 색안경끼면 모든게 이상하게 보입니다 ㅎ ㅎ 저의 생각입니다

그런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필리핀인=헬퍼,드라이버 로 생각하는 분들.

저도 7년 정도 살고 있는데^^ 고만 고만 사는 사람인듯 싶네요..ㅎㅎ 뭐.. 강도... 일당... 운운 하는 분도 계시고... 주위에 그런 사람들만 있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안타까울뿐.ㅎ

필리핀 사람들 모두를 한꺼번에 취급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중에는 오히려 한국인과 식사를 하는것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굉장한 자존심이죠. 그런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가끔씩 한국인들이 필리핀 사람들을 상대로 좋지못한 일을 벌이다가 적발되어 뉴스에 보도 될때 이런 말을 합니다. 저런저런 코리아노들 저것들 몽땅 한국으로 돌려보내고 필리핀에 한국사람들 못오게 할수는 없나... 하면서 마치 한국사람들을 버러지 취급을 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상당히 고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지요. 빌리지 안에 살고있는 필리핀 사람들중에도 우리 한국인들을 아주 우습게 여기며 저것들 돈 몆푼 들고 들어와서 거들먹 거리며 산다고 아주 못마땅한 표정으로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필리핀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위에 글 내용을 보니 필리핀 사람들 중에서도 중 하류에 속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 하는것을 비유해서 쓴 글인것 같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할만 하다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집안에서 일하는 (헬퍼,기사,야야) 등과 함께 식사를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필리핀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위와 신분에 따라 본인의 행동을 분별해서 생활 한다면 때로는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할수도 있는것이고 분별있게 살기 위해서 함께 식사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지키며 산다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저의 생각이 이렇습니다. 참고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른뿐아니라, 여기와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중에도 그런 아이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학교 다니는 필리핀 학생들을 원숭이들라고도 부르더라구요. 남의나라 유학와서 현지인들 제멋대로 무시하고, 그렇다고 제가 보기엔 그들보다 잘하는것 하나도 없어 보이는 얘들이요. 너무 우숩죠? 지난번엔 학교 캠퍼스안에서 우리 아이들 기다리다가, 옆에 그런 녀석들 몇이서 자기들끼리 하는애기 듣게 됐어죠.. 제가 열받아, 그냥 너희들 여기 있지 말고,한국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그런 어른들이 있으니, 보고 배우는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인들과 식사하는것이 어때서요? 저도 가끔씩 합니다. 그들 중에는 한국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 무지 많더라구요. 한국 음식 한번씩 대접하면 생각외로 너무고맙게 받아드리는 친구들 참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별것 아닌데도 말입니다. 필리핀이란 나라, 또 사람들 절대로 우리가 우습게 여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전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박정희 대통령이 이나라에 와서 원조 요청했다는 사실 아신다면, 우리가 현재 이나라보다 조금 더 잘산다고 그리 대하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접을 받으려면 대접해야 한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

정반대로 필리핀 사람 중에서 좀 가진자, 배운자는 한국사람을 아래로 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고급 콘도에서 만나는 필리핀 사람은 한국사람을 소 닭 쳐다 보듯 합니다. 한국사람이나 필리핀 사람이나 환경이나 위치에 따라 건방지게 되는가 봅니다. 나도 필리핀 직원들과 함께 식사도 하며 얘기도 나눕니다만, 운전기사와 헬퍼와 같이 겸상하고 밥 먹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는군요.

화나실만하네요.꼴갑한다고 하죠?그런부류의 사람을요.

저는 같잖게 태국에서 한국인이라고 차별대우 아래로 보는듯한 대우를 당한적 있습니다. 한국인에 무슨 안좋은 감정있는건지 필리핀에선 한번도 그런 대접을 받은 기억은 없는데 일단 7년을 현지인과 한번도 식사를 한적이 없다면 그건 진짜 왕자 공주병 같은데요. 진짜 필리핀 왕자나 공주 비슷한 사람에게 같은 대우를 받아봐야 정신 차릴건지...

ㅋㅋ어차피 그런사람도 이나라 부호들한테 찍소리도 못할꺼 그냥 ㅂㅅ인증 했다고 봅니다.

정말 어이 없네요 그분은 아주 고귀하시고 고귀하신 분인가 봅니다 저런 분들땜에 잘 살고 있는 사람까지 무시 당합니다 우리가 못 알아 들어서 그러지 욕 많이 합니다

재수없죠. 그럴거면 다른 선진국 가지. 하긴 거기가면 자기가 그런 취급 당하게 될테니 안가겠죠. 얼마나 귀하시길래... 저도 필리핀 애들이랑 밥 잘먹어요. 술도 잘먹고. 메이드 문제 될수 있으니 같이 먹지 말라 하는데... 솔직히 밥먹고 있는데...땀흘리면서 청소하는거 보면 같이 먹자 하긴 했었죠. 예전에... 운이 좋았는지..진짜 잘했어요. 훔치지 않는건 당연하고. 과일 싸다고 사다주고..저에게 더 베풀더군요. 운이 따랐겠지만요. 사람을 지위로 보는거 별로 반갑진 않네요...

직분은 구분될 수 있으나 신분은 구분하지 마시길...

욕할것만은 아니지요? 같이 밥먹으면 득보단 실이 있을경우도 있지요 상황에따라 다르지요뭐 상황을 겪어본사람만의 살아가는방식이지요 안그런가요?

논쟁의 소지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서로 논쟁하시는데요 저 역시 제 동료들과 허물없이 피자도 먹고 졸리비 시켜먹고 사는애기도 하면서 그런거 참 좋아합니다만 장단점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너무 많은 모습을 공개하면 결코 좋은결과를 보지 못 하는 것이 또한 필리핀 사회입니다 하루 일당을 한끼 식사로 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 인간이 있을까요???? 결국 아는놈이 뒤통수 치고 사기치고 철저하게 증명되지 않은 사람은 철저하게 의심해야 기본적인 생존이 가능한 나라 이니까요.... 필리핀 사회가 고용주와 고용인의 차이는 주인과 노예에 비견될 정도로 철저한 사회입니다 그곳에 한국사람이 한국정서만 가지고 논쟁하기에는 필리핀 사회의 현실이 괴리감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은 평등하고 필리핀 문화에 대한 존중도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말이죠 필리핀은 정말 비상식적인 세상일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격차를 허물려고 아무리 해봐야 오히려 거부당하고 이용만 당합니다 저 알라방 살아봤습니다 그 애들이 얼마나 한국인들에 대해서 무시하는지 잘 알고있고 자신들이 필리피노 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망각하듯이 행동하는 꼴깝도 많이 봤습니다 중국인들 부자가 절대 부자티 안내는 이유,절대 격을 두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그어놓고 사는 그들의 삶의 방식,책임과 역활에 대해서 분명하게 문서화 하는 사회의 모습을 좀 생각해 봤을때 한국인이 한국인 정서만으로 그들사회를 포용하겠다고 하는것 자체가 또 하나의 오만 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고 봅니다.

방금도 같이 밥먹고 왔는데..가끔 얻어 먹기도 하는데요..한국에서 사람 대하는 것처럼 하면되지 머 별다른가요?

그런 사람들 필리핀 고위공직자나 상류층 인사들하고 밥한먹 먹고 싶어 안달할껍니다...

그렇게 행동하시는 분을 전혀 이해하고싶지는 않으신가보군요. 근데 그분은 님의 의사를 존중해서 일단 같이 식사를 하셨군요. 화보다는 이해하려는 노력이 우선일겝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wanderer098 님께서 다 해주셨네요.

전 매일 같이 먹습니다. 와이프니까요.. 님이 말씀하신 분들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알고 싶네요.. 오만과 독선과 편견이 가득할듯해요.. 나이가 들면 모해요? 머리에 겸손과 양보가 없다면 그건 똥대가리라고 우리는 부르자나요.. 또는 밥만 많이 먹고 나이만 든 사람일뿐이죠. 그런 분들은 장기적으로 님도 깔볼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안 만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필은 정말 사람 가려서 만나셔야 합니다. 한국서 대접 못 받다가 필에 와서 그런분 많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인격이 이상한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위에 분 말씀대로 직원이라면.. 돈이 많이 나가는 식사라면 따로 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먹을 돈은 150정도 주시면 좋아라 할껍니다. 그것도 일종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 직원이 설명을 위해 꼭 있어야 한다면 식대가 많이 나가는 곳은 피하는게 좋을듯 하구요.. 그런것도 배려이겠지요.. 강남가서 부자들 한끼 식사 몇십만원씩 내는거 보면 우리도 좀 그렇잖아요.. 그런 차원이라면 서로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필리핀 10년 살면서, 초창기에는 직원들과 거의 매일 저녁식사나 술집에 다녔습니다. 거의 회식 차원에서 다녔죠. 몇년후에 직원들한테 여러가지로 고소고발, 또는 회사돈 횡령, 제품 훔쳐감, 등을 당하고 나서는 거의 직원들과 식사나 술자리는 거의 안합니다. 필리핀 친구들과는 지금도 자주 술자리나 식사 같이 하구요. 결국 자기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지, 필리핀 사람을 무시하는 건 없습니다. 직원한테 많은 걸 보여주면,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식사나 술자리를 안하는 것이고, 필리핀 친구들은 식사나 술자리를 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도 해결 할 수 있어서 식사나 술자리 같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쓰신 분과 필리핀 직원과 식사하냐고 물어본 두분다 이해되고, 맞다고 봅니다. 각자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으로 생각을 하니깐요. 모든 사람이 보편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는 없잖아요 이 글 역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필에 살면서 현지인과 부대끼며 살지 않은 한국인 많습니다. 그렇다고 필에 살 자격까지 없는건 아니죠. 삶의 방식이 다른겁니다. 비아냥의 대상도 아니죠. 부대끼며 사는 사람을 이해 못할 수도 잇는 겁니다.

다른 동남아에서도 그런분들 많아요 ㅎㅎㅎ 옛날 양반 상놈 시절이드라구요 ㅎㅎㅎ

그사람은 미국에 가서 한번 혼나봐야 정신을 차리겠군요 ㅋㅋ

중요한건 같이 밥먹는 필리핀 사람이 같은 레벨?? 이냐 따지는 것이 병신꼴깝하는 것 같겠지만... 아무나 믿을 수 없고, 한국인은 더더욱 믿을 수 없는 이 곳에서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범죄의 예방성 차원에서는 필요하긴 합니다. 박애주의자인마냥 베풀고 격의없이 지내는게 그저 쵝오인마냥 살다가 한방에 훅가는 경험을 하셨거나 주변에서 봤거나 혹은 들었거나 뭐 이런 분들은 절절히 느낄테고.. 그게 아니면... 그런 시선 버리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경험의 차이일 뿐이니..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성급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꼐서 쏟아내는 그 불쾌감은 개념없이 인종적인 우월감을 느끼는 한국인들에게 쏟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분은 필리핀 사람을 무시한것이 아니라 똑똑이님을 무시한것 일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에 예의는 치켜야된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이건희가 직원을 대리고 대통령을 만나러 갔는데 대통령이 이건희한테 당신 직원하고도 밥먹어? 이러면 그건 즉 이건희를 비꼬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분입장에서 보면 많이 떨어지는 레벨이라고 생각해서 동석하는게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을 무시안한다면 그와 같이 동석한 사람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분이 어떤한점에서는 레벨이 높을지 모르겠지만 예의에 대한 레벨은 낮은것 같네요

아니 필리핀에 처와서 그딴말 하는 생각없고 개념없는 새끼들 면상한번 보고싶네요. 그럼 그병신은 필리핀레스토랑이나 한국레스토랑가서 필리피노 있으면 밥 안먹겠네? 말하는거 자체가 참 개념이 없구만

맨날 3끼나 먹는 밥갖고 왜 그래요.... 같이 먹어도 그만이고.따로 먹어도 그만이제... 밥같이 먹는다고 무시하고 밥 따로 먹는다고 존경하고 그러진않지요.... 분위기 봐서 같이먹을만하면 먹고 다른사람때문에 따로먹으면 따로 먹고 그렇지요.... 같이 일하든 직원한테 강도 맞았다니 참 우습네요...

5년전 올티가스 집세만 월12만 페소 내는 집에 초대받앗습니다. 나를 초대하면서 학교 직원도 초대했기에 현지인 남녀직원 두사람 데리고 갔고요 식사시간 되어서 현지인들 식사는 어찌하느냐 하기에 함께 먹읍시다고 했더니 ,,,,초청한 분이 깜짝 놀라더군요 자기는 이곳에서 10년 넘었지만 한번도 식탁에 앉게 한즉 없다네요 그러나 초대받은 내가 함께 먹자고 하니,,,,함께 먹었습니다. 우리집에는 언제나 함께 먹습니다. 처음엔 그들이 함께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지금은 잘 순응합니다. * 식사 예의가 많이 달르지요 식사후 바로 트럼하는 것도 숫가락이나 포크 깨끗하게 빨지 않고 반찬을 집으로 오는것 좋아하는것 나오면 즉시 포크가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도 그러나 함께 하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스스로 다 고쳐서 지금은 우리와 그대로 인듯 합니다.

은연중에 민족 우월 주의가 하늘을 찌르네요. 유전자 자체가 우수하고 세계적으로 나라별 계급을 설정한 후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더 높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조금 더 잘산다는 이유 하나많으로 그러니 백호 우월주의따위가 생기고...랜덤으로 잘사는 나라에 태어나서 그런거지 저들과 인간대 인간으로 능력비교하여 떨어지는 인간들은 우월감에 도취되서 살지 말기를

...

필리핀사람 이라고 같이 밥을 먹고 안먹고 이게아니라 메니저라던지 사업 또는 그외 중요한의견을 주고받아야 할 사람 , 친구, 단체모임(필,한)등등 이런상황에서는 같이먹고, 메이드, 드라이브, 자니털, 말단직원 , 이런 사람들과는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예네들도 같이 밥먹는거 꺼립니다. 그냥 밥갑을 따로주는게 더 좋을듯, 이건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어디에서등지 대동소이하다고 봅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거나 급히 끼니를 해결 해야할시 예를들면 드라이브와 단둘이 장거리 를 뛸 때 휴게소 졸리비나 맥도 같은곳에서 간단히 한끼때울때. 그리고 한국인 손님이나 필리핀인 손님이나 같이 식당에서 정찬을 드실때는 드라이브를 동참시키는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따로 밥갑을 주는게 좋겠죠 이곳에와서 늘 읽기만했느데 처음으로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내요,

이나라에서 가만 보면 왕자도 더러 있긴한데..대한민국 공주님들 보면 아주 질겁을 하게됨. 얼마나 한국에서 잘나셨길래..고작 푼돈가지고 하는짓보면..필에사는 여자들보다 몸매도 떨어지고 심지어 외모도 딸리는 공주들 ㅋㅋ그들이 필리핀 남자나 여자애들 보는 시선을 한번 보면~ 아주 가관이죠~~이상하게 코리안들은 ㅋㅋ뭐가 그리 다들 잘나셨는지~ㅋㅋㅋㅋ

조금 더 필애들 한테 당해봐야 알지..

병신 꼴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대체 누가 꼴갑하는지 모르겠군요. 필핀 사람 다룰 줄 모르면 가만히 보고 배우기나 하시지 별것 아닌 것 같고 혈압 올리니 병신 꼴갑짓은 점말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가만히 좀 있으쇼. 맨날 같은 얘기 필고에 올리지 말고 벌써 이 얘기가 몇번째인지, 다들 지겹지도 않나요? 좀 검색을 해보고 생각 좀 해보고 글을 써야지 무턱대고 남을 비난하면 자신은 뭐 좀 고급한 인간이 되나요?

필리핀 사람이네 한국사람이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냐가 중요한것 같네요. 필리핀사람도 마음이 맞아 같이 밥먹을 수 있으면 먹는거고 한국사람도 내가 싫은면 같이 안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절대 제가 같이하기 싫은 사람과 같이 식사안합니다. 한국사람이건 필리핀 사람이건 미국사람이건. 하지만 제가 같이하고 싶은 사람과는 같이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십니다. 한국사람이건 필리핀 사람이건 유럽사람이건. 오래사신 분들 경험이 어떻네 저떻네 하시는데 저도 필리핀에서 10년넘게 살았지만 아직까지 문제 없이 살았습니다. 오히려 한국사람들 한테 많이 당했죠.(이런 경우 경험이 있으니 "한국사람하고 밥을 먹어요? 해야 옳을까요?) 위에 언급된 분이 필리핀 사람과 밥을 먹던 아니던 그거보다는 같이 식사하는 분에 대한 예의가 없느 사람이네요. 만약 그 직원이 글쓰신 분과 중요한 관계일수도 단순한 동료일수도 있지만 못알아듣는다고 상대방앞에서 그렁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예의가 없는거죠, 전 그런 사람과 절대 같이 식사안합니다. 필리핀 사람이네 한국사람이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한 거죠. 나와 함께 갈 수 있는 사람과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 혹은 알아서는 안될 사람이 있는것 같네요. 필리핀 사람이랑 같이 식사를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 코필 커플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을 조금은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험이 어떻네 하시는 분들, 저도 여기서 10년 넘게 살았고 다른 외국에서도 오래 살아봤지만 필리핀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다 그런 사람들을 님들이 만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저도 한국사람에게 많이 당햇지만 한국사람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런 사람들을 만났던것 뿐이요. 물론 그 후에 한국사람 만나는게 좀 꺼려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한국사람을 그렇게보고 안만나고 하진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필리핀 사람이네 한국사람이네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를 만나냐가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경험이고 생각이지만요.

누가 맞고,잘못됐다기 보다는 생각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wrong 과 different 의 차이 아닐가요... 두분의 생각이 다르기에 이해하는 방식도 달랐던거 같습니다..^^ 노여움 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ㅠㅠㅠ 미국 애들이 한국사람이랑 밥을 먹기 싫대!!! 미국놈들 이런 ㄱ썅....!!!!

필핀사람하고 식사하면 뭐 .. 안좋은 일이 생기나 !! 즐겁고 시간도 잘 가던데

그냥 웃지요 ^^;;

글을 읽다보니.... 한국에 이런 사람,저런 사람있죠.. 필에도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겠죠... 필핀 싹잡아서 말하지는 않았겠죠(생각이 있다면).. 그렇 지 않다면 필에서 헛시간 보낸분이겠죠..

머리에 똥만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교만하고 건방지고 왜 사는지 .......

이해가 안되네여 그런 사람인지 모르고 지인이라고 하시나요? 그런 사람은 멀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앞으로는 그분을 지인이라 하지마시구 그냥 사람이라 하세요 지인이라는 한자가 부끄 부끄

전 한국인들하고 밥안먹는디.... 난 머람.. ㅎㅎㅎ

그런 병신은 안만나시는게...

아무리 댓글을 써도 이분만큼 정리가 안돼네요. wanderer098 많은 글중에 가장 정답인듯 합니다.

그러신 분이 종종 있습니다 그냥 그런 가부다 하고 생각 하시고 무시하세요 그런분은 이야기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