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harlie : 40대초 남. 보통채구. 약하는 놈이구요.. 그래서 가진 거짓말로 우땅에 가불받고 대책없이 튄 놈입니다.

2. Alan : 40대초 남. 뚱뚱한 편. 20년이 넘는 경력자라 하는데 요리도 그만하질 못하고, 근무가 태만해서 조그만한 핑계거리만 있어도 늦고 빠집니다. 수시로 가불부탁은 기본이구요 결국 잔소리를 좀했더니(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니) 화를 내며 욕설을 남기고 그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