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앙헬레스에만 5년 가까이 살면서 마트 관련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문제점

1. 물건 구매 후 영수증의 내용이 다릅니다.

 특히 이것저것 많이 구매를 할시 구매내역이 아닌데도 슬쩍~ 올라가있는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점원에게 이게 뭐하는짓이냐? 하면 쏘리~ 끝입니다. 당시 열이 너무 받아 주인을 찾았지만 부재....

물건 구매시 물건 내역과 가격등을 꼼꼼히 챙겨 보세요.

 

2. 상자로 포장된 물건 구매시...

간만에 한국과자 먹고파... 구매를 해서 잔뜩 기대되는 마음에 오픈! 12개가 들어있어야 할 과자가 8개만......헉..

교묘하게 처리를 해놔서 아무 의심없이 구매를 했었는데... 열 이빠이 받더라고요.

 

3. 분명히 다른 두 과자를 선택했는데... ㅎㅎ

 겉 포장이 분명 다른 두과자를 선택했는데 비싼 과자에 두번 체크질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60페소면 될 과자두개가 90페소가 되버리더라고요. 열받아서 너 지금 뭐하는짓이냐? 라고 지랄하니 쏘리~ 두개가 같은 과자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ㅎㅎ 이거 영어 안되는 분들은 완전 눈앞에서 강도질 당하겠더라고요..

 

위의 세 경우가 다 야간에 한국인 마트를 이용할때 당한 내용들입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턱! 하고 드는 생각이 술 많이 드시는 분들은 그동안 마트 점원들에게 많이 헌납 했겠구나입니다.

 

마트 점원들 교육하는게 힘든 일인줄 압니다.

 

한국분들이 꼼꼼히 체크해서 이런일이 없어지도록 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