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눈팅만 하는데----

 

어제 이대표와 통화했습니다(한달여동안 전화도 안받더니 어제서야---)

 

수화기로 들리는 그의 목소리가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의욕도 예전같지 않은거 같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 할려고 한답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려고 하니 그것도 쉽지않나 봅니다---

 

쉼터에 계신분들 때문이겠지요---

 

저도 이대표에게 도움만 받고 보답을 못한거 같아 어제는 많이 괴롭더군요----

 

하이튼 다시 이대표가 힘을 차리고 예전처럼 열심히 활동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뭐도모르고 온라인상에서 설치는 덜떨어진 군상들---

 

도움을 못줄망정 쪽박은 깨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