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심심해서 아무 깊은뜻없이
온가족이 콧물에 기침에 암튼
골바람이 장난이아니네요
글타고 털모자쓰고 다니는 사람처럼 쓸수도없고
지금이 여름인지는 몰라도 계절감각이 무뎌지는건 좋은것같은데
같이 기거하는 세명의 식구들도 이런건 좋다하네여 시간개념없고 계절따라 옷살필요없고
정장할일없고 의복구분할 필요없고
자질구레한일 신경쓸일없고
언제까지 빌리핀에서 머물진 모르지만 여하튼 나쁜곳만은 아니란걸 쬐끔씩 느껴진다
편해서좋다 바라지않고 사니깐 기대도 안하니깐
걍 스쳐가는곳이라서 요구도할 필요없고 줄필요도없고 배울것도없고 알려줄것도 없고
렌트기간이 끝나면 말레이지아로 갈까 태국으로 갈까
지지리 궁상떨면서 보낸시간이 남은것도 추억도 없는거
단 또렷한 기억은 하나있다
얼척없는곳..얼척없는 사람들.얼척없는 일상들 .
걍 심심해서 얼척없는 필고에 발가락쬐끔 담가본다
얼척없어서 이만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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