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씨임에도 갑자기 예배가 끝난후 걷고 싶었서 걸어 오는 길에 100페소를 줏었다.ㅋ 한국돈으로 3천원밖에 안하는 돈이지만 참 큰돈을 주은 것 처럼 기쁘기 그지 없었다. 분명 주위에 사람도 많았는데 내눈에만 띄다니 ㅋ 마냥 아이처럼 기뻐하고 있을때

여자친구가 이걸 잃어 버린 사람은 속상하겠지! ........;;; 그러면서 이거 불쌍한 사람 음식 사주자! 순간 부끄러웠다.......

고마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