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4월14일오후 한국시간 20시39분

im going pilipin now

sorry take always.

아내 에게 문자가 왔읍니다.전화해도 전화 안되고 저는오늘 당직근무중 이라 아무것도 할수가없읍니다.

지금쯤 필리핀에 도착 했겠내요.흔히 말하는 짐싸가지고 도망 갔나봐요.2009년 결혼해서 어렵게 현제 임신5개월

어제도 여성병원 에서 초음파 검사 하고 모든게 다정상이라 했는데..... 화나는것보다 너무 슬퍼 힘이듭니다.

아무문제없이 살았는데........... 지금 바라는것은 한가지 아이 을출산하면 제가 양육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사히 출산은 할지 ...아내가 아직은 대한민국 국적은 취득하지 못해서 내년 2월에 재신청 해야합니다.

만약 필리핀에서 출산한다면 아이 국적은 어느나라 인지 궁금합니다. 아내 부모거주지가 마닐라 퀘죤 인데 찾아 가야 하는지 .... 네가 무엇을 잘못해서 도망갔는지 .... 연락도 않돼고.....답답하고 슬픕니다.아내가  한국으로 돌와서 출산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 알고 싶고 내가 할수있는 도움을 많이 주고싶어요.한국 떠나기3개월전 만약 이혼하면 친구관계는 괜찮은지 하고 무심하게  말했던 아내 말이 생각이 남니다.당연히 NO 라고 말했지만 여러가지 많이 생각나게 하내요.

혹시 이런문제 에 경험이 있거나 관계 되신 분 계시면  조언이나 연락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