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닐라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올해 들어서 최고로 많이 올라간 기온인것 같습니다.
35도까지 올라가는 낮에 잠시 햇볕에 노출되었는데 목 주위와 반팔 셔츠 팔뚝 부분이
벌겋게 익었네요.
앞으로 점점 35도 36도 37도 38도 계속 올라갈텐데...
우기철에 한차례씩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가 그립네요.
내일은 또 얼마나 더울려나...
이렇게 기온이 많이 올라갈때 특히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냉방병] 입니다. 덥다고 장시간동안 에어컨을 틀어 놓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지내다 보면 피부가 수축되어 땀구멍이 막히는 관계로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식욕도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지게 되며 상당기간 동안 고생하게 됩니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매일같이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을 통해 땀을 어느정도 흘려주는 것이
오히려 여름철 건강을 지켜나가는 길 입니다.
우리몸에 수많은 땀구멍들이 항상 숨을 쉬며 열려 있어야 하는데...
장시간동안 에어컨을 사용할경우 우리몸의 땀구멍이 모두 막히기 때문에 피부가 숨을 쉴수가
없기에 이때부터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냉방병) 이죠.
냉방병에 걸린 사람들은 90% 이상이 본인스스로 자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덥다고 시원한 환경만을 찾다보면 이런 상황을 맞을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열대지방에 온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 냉방병에 잘 걸리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공간에서만 생활하다보면 냉방병은
피할수 없는 여름철의 흔한 질병입니다. 문제는 냉방병은 빨리 치료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피부에 땀구멍이 막혔기 때문에 다시금 땀구멍이 열릴때까지 일정기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필고" 회원님들 모두 냉방병에 유의 하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이열치열" 을 생활화 하면 냉방병은 없을거예요.
하루에 30분 이상 충분히 땀을 흘려주는 운동 잊지마세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사무실이나 근무처에서도 되도록이면 1시간에 한번 정도는
밖에 나가서 5~10분정도 있다가 다시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공간에 들어가는 것도
냉방병을 예방하는 지혜입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