얊팍해 보이는 인품
며칠전 세계테마기행 이라는 tv 프로를 레드스팟에서 다운받아 본 적이 있어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와 낭뜨의 멋진 풍광과 예술적인 거리미관,
특히 생 폴의 한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주인의 대를 잇는 가업에 대한 자부심과
100여년 전 이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로 그림 그릴려고 찾아든 가난한 예술가와 가난한 여행자들에게
예술을 존중하고 예술가를 존경하던 한 촌부가 시골스러운 음식이나마
같이 나누던 시조부 대한 존경과 애정이 무척 인상깊었던 프로그램이었지요.
그 레스토랑엔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예술작품이 내부를 가득히 장식하고 있더군요.
그 음식점은 아직도 100년전 그대로의 조리방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께 제공하고 있는데
후덜덜 음식값이 엄하엄하 하게 비싸더군요.
다른분이 올린 생 폴 음식점 후기를 보니까,,,,
에피타이저와 커피 한잔, 맥주를 겻들인 스테이크가 1인분에 80유로 정도!! 뜨억 . 후덜덜,
저같은 대식가 폭식가는 아무리 연약한 처자인 척 해도 2인분은 먹어줘야 포만감을 느낄듯.
암무튼, 음식값이 중요한게 아니고,
중요한건, 그 음식점의 인테리어 장식품이 모두 진품이라는거죠.
세잔느. 피카소, 달리. 마티스. 샤갈 등,
미술에 문외한 인 저는 이름도 전혀 모르는 화가들의 작품이 가득하더군요.
작품들은 가난한 화가들이 밥값대신 무언가 감사한 마음을 니스 생폴 시골 농부에게 주었던것이죠.
그 식당의 진품인 작품들을 보기위해 그 식당엔 늘 세계각처에서 수많은 문화인사들이 방문한다고 하구요,
그 작품들이 모두 모조품 짝퉁이라면 그처럼문화게에서 명성을 얻을수 있겠어요??
시장가면 1000원이면 살 수 있는 가짜 예술품을 보러 누가 그 먼 남프랑스 니스 생폴까지 가겠어요.ㄷㄷㄷ
무엇이든 진품일때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거지요,
주말이네요.
햇살이 너무 강렬해서 아웃도어도 못하겠고,
해서 아침부터 웹서핑입니다.
제가 장황히 프랑스 얘기 진품 얘기를 하는건,
아침 일찍 필고 자게판에 책님이 긴 글을 올리셨더군요,
탤런트 송xx양을 향한 무한애정의 장문의 글.
마치 본인이 직접 쓴 글 인 양.
그래서 그만 좀 퍼 날르고, 퍼 날를려면 출처를 밝히라고 원문 링크 걸어 드렸더니만,
글을 슬쩍 내리셨네요,
진품이 빛을 발하는건 진품을 만들어낸 화가의 고뇌와 열정이 깃들여져 있기 때문이죠.
글 하나를 올리더라도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올려야 하고,
남의 글을 올리는건 짝퉁, 이미테이션입니다.
남의 글을 이미테이션 해서 올려 놓고 만족스러우신지???
책님의 다른 글들도 모두 남의 블로그에서 무단 도용하셨더군요.
처음으로 책님 글을 읽었을때 뜨엇,,,신선한 충격이다,,,했었는데,
우연히 컴퓨터에도 태양컴 태음컴 소양검 소음컴 등이 있다는 포스트를 읽다가..
ㅎㅎㅎ 제가 그 포스트를 원문으로 읽은 기억이 있어서....ㅠㅠ
그래서 책님 글이 모두 복사, 복제, 펌글인줄 알았다니깐여~`
그 후론 책님이 무척 얊팍해 보이기 시작하더군여.
머,,,책님이 그 블로그 쥔이시라면 제가 죄송하구요.
암튼....즐거운 위켄드 되세염~~^^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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