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소개하기보다는 특징적인거 하나만 살짝 아는 만큼만 언급할께요.

잘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안내 부탁합니다.

 

DAVAO DEATH SQUAD

이기 머시냐 하면...,,..첨에 여기와서 이런거 있다고 들었을때 쇼킹합디다.

다바오 시장 직속의 킬러단.....

 

특히 마약이다. ...마약딜러들이 타겟이다...

스파이들이 숨겨져 있다.

그들로 부터 입수된 정보로 마약딜러들의 신상정보와 거주지를 파악한다. 

다음날....경찰들중 킬러단 소속인원은 오토바이에 번호판을 제거하고 까만 킬러단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헬멧도 깜둥이로 착용한다. 깔을 맞춘는 것이다.

마약딜러 집에 찾아간다. 벼루빡에 빨간 스프레이로 크게 엑스(x)를 칠한다. 

요래 되먼 마약딜러는 바로 도망가야 된다.    주로 고타바로로...

도망가지 않으면 조만간에 총에 맞아 죽는다.    다바오 청소부들한테.

이런 작업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본인은 직접보지 않았지만

주위 친구들로부터 뻘건 대낮에 총살되는 장면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또한 최근에 테레비에 시장이 직접 벼루빡에 스프레이 뿌리는거 보았다. .. 약 2달 전에...

 

따라서

킬러들 덕분에 나쁜넘들은 다 죽거나 다른 곳으로 이주해갔단다. . 

최근에도 아주 가끔씩 테레비에 마약딜러들 죽은거 나온다. ..

여기는 머 마닐라같이 택시탈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할 필요없다. 

왠만한곳에서 택시타고 몰이나 다운타운으로 갈려면 100패소 안짝이다.

다바오 토박이 아들도  마닐라나 세부가면 밤에는 잘안돌아 댕긴다 한더라. .겁난다꼬.

 

마닐라에서 살다가 스트레서 받아서 못살겠다꼬

한국갔다가 

다시 다바오에 정착하신 분  보았다....만족스러워 하시는 눈치다.

 

여담으로 좀더 이어가자면요.

전에 언급드렸던 주인집에 있는 두놈,, 총들고 저하고 같이 술묵었따고 일전에 말씀드렸는데요.

임마들이 .....소설같은 스토리로 이쪽과 과거 연관되어 있었더군요...피해자로

이 친구들 깃점으로 킬러단이 제거리스트를 만들때

과거의 주먹구구식으로가 아닌  체계적으로 리스트를 만든다는 군요.

 

다바오는 택시도 맘노코 탈수도 잇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