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갑자기 CABICAO가 좋은 지역이다. 살기 좋다라고 자랑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땅값 및 투자 가치 상승에 따르는 이익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직접적으로 광고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쩌면 간접적으로 낚시를 잘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제 생각만을 이야기합니다.

관련된 분들은 기분 나쁘시다면 필리핀에서 이렇게 낚시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조심스러워져서 그런 것이니 넓은 이해와 양해 바랍니다.

 

1. 왜 갑자기 나타난 몇몇 아이디들이 CABIAO 라는 듣도,보도 못한 지역을 홍보하고 다닐까?

2. 자신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넋두리 처럼 늘어 놓는 것도 아니고 글의 주체가 인근 " 땅의 투자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투자가치라는 것은 수익기반의 투자 가치가 아니라 안전성을 이야기하는 거겠죠. 평생 그 정도면 안락한 삶을 꾸려갈 수 있다라는 .. 머 그런... 누구나 꿈꾸는 자연과 함께하는 안락한 노후... 머 그런 의미에서의 투자가치정도를 이야기합니다.

 

여러가지 의문이 듭니다. 또 여기서 낚시질을 하는 사람일 수 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미 다른 CABIAO 땅값 관련 게시물에 여러가지 사업안을 제안하셨지만

글쎄요..

그러면 직접 땅사고 하시는 될 것을...

 

외국인 명의로는 땅(LOT)을 구매할 수 없다라는 건 필리핀에 조금 살아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래서 기껏해야 장기 임대(25년식 2회 총 50년 )과 같은 식으로 장기 임대를 할 뿐이죠.

 

다른 방법이요? 예, 기껏해야 더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더미를 사용하더라도 더미가 뜬금없이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면 다 뺐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디가 생성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의 글이라는 거죠.

물론, 새로 가입하신 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외딴 CABIAO 라는 지역을 자랑하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할만한 사업이 뭐가 있네 없네..하면서 은근한 달굼질을 하시는지...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그 지역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그럴만 한 돈도 없습니다.

다만 요즘 필리핀 한인사회가 하도 흉흉해서리...

또 예전에 "바보"같은 사기성 낚시질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몇 글자 끄적여 봅니다.

 

카비아오 지역 자랑하신 분이 글쓴 의도와는 다르게 제가 외곡했다면 양해 바랍니다.

또한 남에게 무언가를 권한다는 것도 자신이 책임질 수 없는 것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겁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에서는 누구나 사기꾼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기꾼의 이미지를 가져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러지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욱 언행을 조심해야하고 되도록이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필리핀 지방에는 이야기하신 CABIAO 만큼 좋은 지역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콜, 라구나, 비사야 인근 지역도 그 만큼 좋은 지역 중의 하나이구요.

자기가 사는 곳에 애착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돈만 있으면 어디가 안좋은 곳이 있겠습니까? ^^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는만큼 편안한 노후를 보내려면 그에 따르는 불편도 많이 감내해야겠죠...

 

혹, 일방적인 개인의 글만보고 판단이 흐려져서 또 필고에서 사기꾼이 설쳤네

어쪘네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개인의 판단이라는 책임소재가 개개인들에게 있는 만큼

각자가 책임있는 판단과 그 행동에 대한 책임과 혜택도 모두 스스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자꾸 남 탓하면서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혼자 노파심에 끄적거리는 글이니 보기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