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boration and commuication
SBS에서 어제 방송한 호더(hoarder)에 대한 방송을 보고 느낀 점을 써봅니다.
미국에서 바라보는 hoarder는 수집에만 집착하는 정신병으로만 바라보지만
한국에서는 상실감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단되어 생기는 단절의 의미로 해석해서 1차적인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사회가 발전할수록 커뮤니케이션 과잉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오히려 줄어들고 작은 상심에도 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가만히 보면 필리핀의 한인 사회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지 걱정도 되구요.
물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악의적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죽이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일 테구요.
이런 사람들로 인해, 우리가 서로에 대한 관심을 잃는다면 그 피해가 우리들에게 미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인회라든지, 필112 같은 조직들도 대외적으로 필리핀내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순수성을 의심받고 있구요.
그렇다고 무턱대로 또 다른 자경대 같은 걸 만들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함께 협업하고 커뮤니케이션 해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턱대로 글을 올려봅니다.
' 한인이면 아무나 돕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조직을 만든다는 것도 순수성을 의심받게 되면 기존의 단체들과 같은 똑같은 의심과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비 한인들 간의 적절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라는 건 모두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필고를 통해서 그러한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뭘 해보자'..라고 주장하는 것도, '무슨 단체나 조직을 만들자'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하기엔 제 스스로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구요.
그만큼 필리핀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이 없다는 것도 참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끼리 그런 존경받을 만한 분들을 찾아보는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정리되지 않은 생각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제목을 써놓고 나서 저도 두렵고 용기가 나지 않네요.
그렇게 존경받을 만한, 신뢰할 수 있는 분을 찾는다면 차라리 그게 더 합리적인 방법이 될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필리핀내 한인 사회에서 올바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지, 그런 것들부터 스스로 자문해보고
진단해 나가면 어떨까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한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이나 의견을 부탁드려보겠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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