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고 회원여러분.

저는 콘도에 살고 있구요.

3월9일날 한국에 들어왔고, 메랄코 전기요금 (2월17일-3월17일 사용)을 한국에서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완납했구요.

메랄코 사이들어가서 완납 확인한거구요. 3월9일~ 4월23일 현재까지 한국에 있으며, 한국으로 떠날때

집에 있는 두꺼비집까지 모두 내리고, 전기가 들어오는지까지 확인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메랄코에서 전기요금 내라는 빌이 이메일로 왔는데, 3월17일~4월17일까지 요금이 나왔어요. 지난달에 냈던요금하고

거의 비슷하게요.  우째, 이런일이 있을수가있죠 ㅠㅠ. 그리고, 이상한게 토탈 전기용량을 얼마썼는지는 없구요.

요금만 덩그라니 1,500페소가 나와있어요. 요금 빌 보면 하단에 KW 얼마썼는지 나오잔아요? 0 도 아니고

아예 없어요..

한국이라 메랄코 전화하기도 그렇고 일단 이메일을 보내놨는데. 이거 메랄코 실수 맞겠죠?

암튼, 필리핀 이번주 다시 들어가는데, 갑자기 급 우울해집니다. 심장도 벌렁벌렁 뛰고... 흥분하지 말아야하는데

상식에 벗어나는 일을 겪을때마다 흥분먼저 되서리 .ㅠ.ㅠ..

이런 비슷한일들을 겪으신분들 어떻게 처리되는지 답변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