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나 술먹었다고 광고좀 하고 다니지 맙시다.

특히 어린분들. 술은 취하라고 먹는게 맞는데 멘탈 붕괴될만큼 마시고 나 술먹었다고

광고하는분들 요즘 자주 보입니다.

마닐라를 자주 가는편이 아니지만, 갈때마다 보이는데 이건 아니다 싶네요.

낮에 술먹는거? 좋습니다. 저도 낮에 술 자주 먹습니다.

하지만, 술먹었다고 광고하는건 아닙니다.

현지인들도 주위분들이랑 술먹다가 나 술먹었다고 광고하고 다니는사람은 다음부터 아는척도 안하고

모임이나 파티자리같은곳에 초대도 안합니다. 거의 사람취급을 안한다고 봐도 되겠죠.

낮에 술먹어도 좋고, 아침에 술 먹어도 됩니다. 개인의 자유이니깐요.

그 자유가 있는 만큼 자기 행동에 대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 또한 자유에 대한 의무입니다.

그걸 망각한 사람이 요즘 너무 자주 보이네요.

여기는 외국이란걸 꼭 명심하고 다녀야할 분들이 너무 자주 보여서 살짝 쓴소리를 적어보네요.